요한복음 15:1~17 벗
주님은 다락방 강화를 마치고 자리를 이동할 때 제자들을 ‘벗’으로 호칭합니다. 벗이란 사랑과 신뢰와 희생에 터한 관계입니다. 그 관계가 강요나 강제라면 벗이 아니라 종입니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지만, 벗은 비밀을 공유합니다. 무엇보다 벗에게 친밀도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 15:13)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요 15:17)
벗이란 사랑의 계명을 완수하기 위해 생명과 진리를 공유하는 거룩하고 친밀한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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