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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GAeAzk_Xro
3월23일 새 언약 -하나님께 영혼의 촉수를 맞춰서 살아보겠습니다
주님,
기원전 7세기 초와 6세기 말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혼란에 떨어졌던 조국 유다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던 예레미야에게서 오늘 우리는 복음을 듣습니다. 그는 옛 언약이 해체되고 하나님에 의해서 새 언약이 실행되었다고 외쳤습니다(렘31:31).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악행을 일방적으로 용서하시며 그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과감하게 선포했습니다(렘31:34). 그의 영적 통찰이 부럽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사람의 업적 중심에서 하나님의 은총 중심으로 구원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으니 이를 어찌 복음이라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예레미야는 예수님이 역사에 등장하기 6백 년 전 자신이 의식하지도 못한 채 예수님의 복음을 선취의 방식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섭리라는 사실을 저는 믿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구원이 역사를 관통하여 점점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사실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의 역사가 아무리 혼탁하고 비루해도 이 믿음에 있기에 절망하지 않겠습니다. 늘 새로운 약속을 우리와 맺으시고, 우리를 용서하는 하나님께 영혼의 촉수를 맞춰서 살아보겠습니다. 붙들어 주십시오.
예레미야가 선포한 새 언약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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