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1~11 “에고 에이미”
사람은 보통 속으로 나쁜 생각을 하더라도 실제 행동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 생각을 바꾸는 경우도 있고, 후과가 두렵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다는 마음에 담아 두었던 악한 계획을 마침내 실행하였습니다. 돌이키지 못하는 유다의 심보가 무섭습니다.
유다가 대제사장의 무리와 함께 동산에 계신 주님을 찾아왔습니다. 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만 주님을 찾는 게 아니어서 혼동스럽습니다. 주님은 “내가 그다”고 답하십니다. 폭도들에게 자신을 맡기는 주님의 모습이 가슴 아픕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이루셔야 할 사명이 너무 처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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