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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일기086-3.27】 매화나무의 꽃봉우리
요즘 산책을 하면서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매화나무의 꽃봉우리를 보는 재미가 있다. 작년과 비교해 보니 하루밖에 차이가 안 난다. 매화는 추운 겨울을 잘 견뎌내고 달력이나 시계도 없이 딱 이때에 어떻게 저렇게 딱 맞게 정확하게 터지는 것일까?
매화를 비롯한 만물들은 우주의 계획(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정확하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정확하게 일치시켜 조율하고 있다. 하나님이 연출하는 우주 쇼에서 가장 멍청한 배우는 ‘인간들’이다. 이것들은 자기 역할이 뭔지 몰라서 징징거리며 불행하게 산다.
하나님은 ‘자기중심적으로 살지 말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살라’고 하신다. 그것이 내가 이 세상에서 맡은 배역이라고 하신다. 이 봄날에 매화를 보고 배우라고 하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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