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17~27 No Cross No Crown?
십자가는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궁극의 목적입니다. 주님의 삶은 처음부터 한결같이 십자가였습니다. 베들레헴 짐승의 우리에 탄생한 일도 그렇고, 세례자 요한에게 죄인이 받는 세례를 받은 일도 그렇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세속에서 자기 발전이나 자아 성취를 꿈꾸는 ‘No Cross No Crown’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No Cross No Crown’은 인과율에 따른 보상이지만, 주님의 십자가는 타자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희생과 대속의 거룩한 은총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죄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려 생명을 던진 사랑의 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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