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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일기101-4.11】 짜장면 짬뽕
“오늘 점심은 그냥 배달시켜 먹읍시다.” 오랫만에 네 식구가 합체한 날 점심은 ‘중식’으로 먹기로 했다.
엄마: “우리 자장이랑 짬뽕을 시켜서 반반씩 나누어 먹읍시다.”
나: “나는 짜장 하나 나 혼자 다 먹어야 돼”
딸1: “나도 내 것은 내가 완뽕하고 싶은데...”
딸2: “엄마, 그럼 엄마랑 나랑 반반씩 나누어 먹어요.”
그렇게 해서 짜장 2개 짬뽕 2개...에 탕수육 추가해서 주문했다.
도착한 음식을 펼쳐놓으니 생각보다 면의 양이 많았다. 그래서 반을 덜고 비볐다. 넷이서 전부 반씩 덜고 비볐다. 그리고 먹고 싶은대로 짜장면도 먹고 짬뽕도 먹었다. 결국 전부 반반씩 먹었다.
괜히 나만 욕심꾸러기가 되었다. “그러니 배가 그렇게 나오는 거에요.”
다 똑같이 먹고 나만 돼지 뚱땡이가 되었다.ㅠ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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