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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회개78] 목사님 사랑합니다.

인기감동기타 손제산 목사............... 조회 수 33 추천 수 0 2026.04.14 19:07:28
.........
출처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3233 

Cap 2026-04-14 19-18-19.jpg

 

제가 경비로 일하는 아파트는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임대아파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곳곳에 유모차 휠체어 지팡이들이 즐비합니다.

종종 그들이 밖에 나와 움직임이 보이면 즉시 달려 가야 합니다.

도움을 받아야 할 대상들이기 때문입니다.

종종 혼자 하는 질문이지만 또한 많이 듣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 당신은 지금보다 20년 더 젊어진다면 무얼하고 싶으십니까?”

나에게 묻는다면 변함없이 “목회입니다.” 답을 할 것입니다.

물론 아내는 고개를 좌우로 설래설래 흔들지 모르지만....

그것도 어렵고 소외되고 사회로부터 외면 받는 장애인들을 위한 목회...

어렸을 때 꿈은 큰 사업을 하는 자선사업가가 되는 성도였습니다.

큰 공장 옆의 넓은 부지에 장애인들 생활터전과 교회를 마련하고

그들과 같이 지내는 자선사업가입니다.

결국 충청도 보령에서 농촌목회를 조금 하고 나이가 되어 끝냈지만

농촌 목회하면서 잠시 장애인선교단체를 섬긴 적이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교회에서 모여 예배 드리고 식사와 친교를 하는데

그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휠체어조차 이동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집에 가서

등에 업고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등에 업고 한걸음 한걸음 옮길 때 등에서

그 장애인 집사님의 말씀이 생생 합니다.

“목싼임 싸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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