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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ozmYoLGxXY
5월10일 결혼식장에서-함께 진리를 추구하는 영적 도반(道伴)으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주님,
지금 여기 꽃처럼 아름다운 신부와 큰 나무처럼 듬직한 신랑이 부부의 연을 맺으려고 하나님과 많은 증인들 앞에 섰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이보다 더 아름다운 장면이, 이보다 더 기쁜 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한 가정을 이루는 두 사람을 위해서 영혼의 깊이에서 기도하며, 더 나아가서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들이 단순히 세상이 말하는 부부로만이 아니라 함께 진리를 추구하는 영적 도반(道伴)으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아무리 뜨겁게 사랑해도 외로울 때가 있으며, 아무리 헌신적인 사랑을 받아도 아프고, 늙고, 결국 곧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주님,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을 상대에게 요구하거나 자신이 감당하려다가 실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시고, 각자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때 두 사람의 영혼도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이들의 앞길에 즐거운 일이 많기를 바라지만 설령 어려운 일을 만나도 낙심하지 않도록 이들을 붙들어주십시오.
처음 이적을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보이셨으며, 하늘나라를 혼인 잔치의 비유로 가르치셨고, 생명이 완성되는 세상 마지막 때 우리의 영적인 신랑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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