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1:25~36 세속사와 구속사
진리를 아는 일은 귀합니다. 알고 있는 진리를 실천하는 일은 더 중요합니다. 요셉은 파라오의 꿈을 해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풍년이 오면 곡식을 저장하였다고 도래하는 흉년을 대비하라’는 조언하였습니다. 지혜로운 군주라면 당연히 이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파라오의 꿈 이야기는 이집트의 흥망성쇠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이 사건은 야곱의 자손들이 이집트로 이주하게 되는 배경이 되었고, 훗날 거대한 출애굽 서사의 서막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속사는 세속사의 흐름 속에 깊이 감춰진 채 복류(伏流)하며 도도히 흐릅니다. 겉으로 드러난 역사의 이면을 살피는 예리한 지혜가 필요합니다.697312295_35509811045300077_7412344277141582891_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