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7:13~26 땅의 공공성, 요셉에서 헨리 조지까지
땅은 생산 활동의 기반으로서 자본, 노동과 함께 경제학의 3대 생산 요소입니다. 땅 제공자에게는 지대(地代)가 주어집니다. 현대사회의 경제 불평등은 여기서 출발합니다.
기독교 사상가인 헨리 조지(1839~1897)는 토지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지대가 개인에게 귀속되는 것는 불의이자 빈곤의 원인이라고 보았습니다. 한국 예수원 설립자인 대천덕(1918~2002) 신부 역시 지대가 시민 모두를 위해 환원해야 하며, 그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평등 원리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에서 시행한, 땅을 국가가 관리하고, 백성에게 종자를 주어서 생산을 독려한 토지 정책은 더 발전되어야 할 대안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문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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