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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매발톱꽃
날카로운 두발로
먹이를 낚아 채
꽉 움겨 쥐고
높이 날아가는 매
아무리 봐도 날카롭지도
사나웁지도 않은데
너는 어쩌다가 그런
무시무시한 이름을 가졌냐
ⓒ최용우 202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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