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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일기154-6.3】 투표참관인 봉사
오늘은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일이다. 선거 참관인 신청을 했는데 선정되어서 새벽 5시 30분부터 보람동 투표장에 나가 참관인석에 앉아 투표 과정을 6시간 동안 지켜보았다. 각 당에서 추천받은 참관인 8명 중에 보수적 성향의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참관인석에서는 말을 하면 안 되는데, 그들은 쉬지 않고 정치적인 발언을 했다. “이재명이는 트럼프한테 한번 크게 혼나야 돼” 참다못한 내가 선거진행요원에게 말을 했더니 그 사람과 나를 끝과 끝에 뚝 떨어지게 자리를 바꾸어 주었다.
참관인을 하면서 느낀 점은, 보수 쪽 사람들은 정말 선거에 목숨 걸고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치열하고 지능적으로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진보 쪽 사람들은 너무 안일하고 전략도 없고 각자 따로 노는 무능함이 눈에 보인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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