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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JWDrz74LmQ
6월3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주님,
우리는 요한일서 4장 16절이 가리키는 대로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거기서 말하는 사랑은 무엇입니까? 서로 좋아하는 마음과 그런 태도, 서로 아끼고 참아주는 마음과 그런 태도입니까? 그런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어찌 다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 어떤 고상한 생각과 말로도 하나님을 온전하게 해명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사랑도 드러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우리가 소유할 수 없듯이 사랑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만이 참된 사랑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가 세상살이에서 사랑의 능력을 온전하게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에게만 가능한 사랑을 사람에게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하나님에게만 가능한 사랑을 자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다는 듯이 나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무능력자들입니다.
주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기대서만 형제와 자매를 조금씩이라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사랑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원초적 사랑이 우리를 관통할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사랑의 빛이, 부활에서 사랑의 능력이 우리를 사로잡을 뿐입니다.
사랑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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