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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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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선생의 아침 풍경
-1일 1선-
우리는 살면서 이런 말을 할 때가 많습니다.
“네가 그러니까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 거야.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 건 니가 그런 상황에 그렇게 행동하고, 대처 하고 말했기 때문이야.”
기분 나쁘죠? 이런 말 들으면. 그런데 곰곰히 자신을 되돌아 보면, 지금처럼 살고 있는 것도, 지금보다 더 좋은 삶을 살 수없었던 것도, 분명히 나에게 주어진 어떤 기회와 그 기회 앞에서 그릇되게 행동했거나, 판단했거나, 건성으로 받아들이거나 무시했을 경우가 많았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사람이 사람을 바꾸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포기 해서도 안 되고, 포기 하는 것보다 더 나쁜 건 “내가 저 사람을 바꿀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교만 때문일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을 바꾸는 건 하나님만의 몫이고, 하나님의 도구는 성령이죠.
단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수준은 포기 하지 않는 것, 무시 하지 않는 것, 더 나아가 내가 할 수 있다는 교만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삶의 기준을 나에서 말씀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아침 착한 일 하나를 했답니다.
마당의 붉은인동초 가지가 바람에 잘려 건들거리는 걸, 스카치 테이프로 싸매주고 잘 살기를 기도하며 도닥여 주었죠.
하루 한 가지 착한 일을 하는 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 확신하며…
여러개 해도 되냐구요?
안 됩니다!^^
하나를 한 후에 고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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