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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일기156-6.5】 새로운 13년 준비
<햇변같은이야기>는 1995.8.12일 pc통신 하이텔 플라자 큰마을 게시판에 날마다 한 편씩 1만편의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첫 글을 올리면서 시작하였다. 제1243회부터 매일 5편의 글을 신문처럼 편집하여 이메일로 발송하기 시작했다. 문방구에서 가장 두꺼운 노트를 한 권 사서 다섯편의 글 제목을 매일 한 줄씩 적었다.
첫 번째 노트는 제1243호부터 4542호까지 매일 한 줄씩 기록했다. 두 번째 노트는 4543호부터 8395호까지 적으니 끝났다. 320쪽짜리 노트 한 권을 13년씩 2권에 26년 동안 쓴 셈이다.
320쪽 똑같은 노트를 쿠팡에서 찾아보니 지금은 없어졌다. 가장 두꺼운 것이 240쪽이다. 신청을 해서 받아보니 맘에 안든다. 고민을 하다가 똑같은 크기로 편집해서 그냥 프린터로 한 권 뽑아 직접 만들어 버렸다. 앞으로 13년 동안 쓸 노트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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