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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YB9_olubsg
6월9일 뉴스 안 보고 살기-뉴스에 관심을 최소로 줄이겠습니다.
주님,
저는 지금 나라 안과 밖의 온갖 뉴스 홍수 속에서 살아갑니다. 들어서 기분 좋은 뉴스, 기분 나쁜 뉴스, 앎을 풍성하게 하는 뉴스, 시간만 갉아먹는 뉴스 등등, 온갖 뉴스가 매일 매시간 제 삶에 개입합니다.
칼 바르트는 ‘한 손에 성경을, 다른 한 손에 신문을!’이라고 말했다지만 저는 나이가 들면서 <월든>의 소로우처럼 신문을 든 한 손을 내려놓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주님,
세상의 뉴스(news)들은 역설적으로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악은 여전히 악하고, 선은 여전히 선합니다. 싸우는 사람은 여전히 싸우고 비굴한 사람은 여전히 비굴한 행동을 하고, 위선적인 사람도 많고, 어려운 일을 당하는 착한 사람도 많습니다. 슬퍼하고, 기뻐하고, 화를 내고, 고통받고, 재미있어합니다.
주님,
완전히 세상 소식에 눈을 감고 귀를 닫은 채 살 수는 없으나 가능한 한 거기에 관한 관심을 최소로 줄이겠습니다. 거꾸로 하나님에 관한 관심을 최대한으로 늘리겠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만으로 저의 영혼이 참된 만족을 얻기 때문이기도 하고, 저의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임박한 하나님 나라에 집중하라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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