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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3:1-2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31-2: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아시기 때문에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한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무엇을 아시는 거냐?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신다는 거다. 유월절의 정신은 죄에서 떠나는 거, 약속된 땅으로 가는 거, 영능의 실력을 닦는 정신이 들어있다. 지금도 성도들이 세상의 정신과 사상과 소원 목적에서 떠나 천국을 향해 간다면 이 사람은 유월절의 정신으로 사는 거다.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먹고 마시고 사는 것은 똑같지만 믿는 우리는 정신과 소원과 목적이 달라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이고 자녀인데도 마음과 정신과 소원이 세상에서 떠나지 않은 게 많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광야교회 생활을 하면서 약속된 땅 천국을 다스리고 통치하고 누릴 수 있는 영능의 실력을 닦는 거다. 마음과 정신과 소원이 세상에서 떠나지 않았으면 광야로 못 들어가고 영능의 실력이 닦아지지도 않는다. 세상을 떠난 사람이 실력이 닦아지는 거다.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끝까지라는 말속에는 어떤 정신이 들어있느냐? 제자들이 예수님과 같이 있어 봐야 이제 3년밖에 안 남았는데 주님께서 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한 걸까? ‘끝까지라는 말속에는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시면서 하신 말씀 한 마디 한 마디는 언제 말씀을 했던 모두가 죽음의 선을 넘어서까지 효력을 보게 하는 말씀이다. 이런 면에서 주님의 모든 말씀은 당신의 백성을 영원히 사랑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끝까지.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은 끝까지 가는 천국사랑이다. 이 사랑은 광야교회의 삶을 넘어서, 즉 구약의 모세로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당시의 광야교회를 사랑했음을 말을 하고, 또 예수님의 성육신 때의 광야교회를 사랑했음을 말함이다. 그러니까 광야교회에서의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사랑은 세상 끝날을 넘어서 영생의 세계에까지 들어가는 영원까지 가는 효력이 있는 아가페 사랑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죽음의 선을 넘어가기까지 가는 아가페 사랑을 받고, 아가페 사랑으로 실력을 닦고, 죽음의 선을 넘어가서 이 아가페 사랑을 내 것으로 써먹는 거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못 받고 못 써먹는다면 그 세계에 가서 어떻게 써먹을 수 있겠느냐?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육적인 신앙을 가지고 믿어서는 안 되는 거다.

 

아가페 사랑은 그 효력이 영원까지 간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천국의 본질적인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도성인신 성육신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그 정신이 들어가게 하는 역사를 하셨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 3년간 동안 활동하실 것을 33년간 준비를 하셨는데, 요즘 신학생들 중에는 한 신학교에 1학년으로 들어가서 1학년 공부를 마치고 다른 신학교로 옮기면 3학년으로 편입을 시켜주는 신학교로 편입을 해서 2, 3년 만에 신학을 졸업을 하는 신학생도 있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아마 예수님보다고 더 능력이 많은 것 같다.

 

우리의 구원의 일은 주님의 뜻에 하나라도 빠짐이 없이 일점일획이라도 다 맞아야 한다. 아브라함이 지극히 작은 새를 이까짓 것하고 쪼개지 않았는데, 우리에게도 이런 마음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는 이런 게 용납이 안 된다. 예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라고 하셨다. ‘지극히 작은 것이라고 하셨지 지극히 작은 일이라고 하지 않으셨다. 즉 작은 일을 잘하면 큰일을 맡기겠다는 게 아니라 말씀 깨달음으로 되는 것을 말하는 거다.

 

또한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라고 하셨는데, 교인들이 이 말씀을 사역적으로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한다는 것으로 이해를 한다. 그러나 이보다 큰 일도 하리니가 아니라 큰 것도 하리니라고 하셨다. 교인들이 얼마나 사역적 신앙에 절여있으면 의례히 이런 생각을 하겠느냐?

 

주님께서는 30년 동안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일점일획이라도 빠짐이 없이 완벽하게 준비를 하셨다. 예수님은 아마도 목수인 아버지 옆에서 심부름도 하고, 자로 나무를 재고, 톱으로 자르고 하면서 우리의 구원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하셨을 거다. 그래서 3년 동안 직접적인 구원활동을 하시면서 아차, 내가 이걸 몰랐구나. 아차, 실수를 했구나하는 게 하나라도 있었을까? 없다. 있다면 우리의 구원은 실패가 된다.

 

예수님은 3년 동안의 활동에서 우리의 구원에 빠진 게 하나도 없이 다 이루고 가셨다. 남겨놓은 것도 없다. 열두 제자들에게 내가 하나님의 설계대로 못한 게 있으니 너희들이 마감을 하고 오너라라고 하신 것도 없다.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심은 우리의 구원에 관한 일을 완벽히 다 하셨다는 증거다. 못한 게 하나라도 있으면 주님은 부활 승천이 안 된다.

 

한국의 대사가 외국에 나가서 문서에 글자 하나라도 틀리면 안 된다. 또한 통역을 하는 사람이 잘못 알아듣고 엄한 소리를 하면 큰일이 나는 거다. 그래서 단어 하나를 놓고도 씨름을 하는 거다. 하물며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죄를 사하는 일에 있어서 잘못된 게 하나라도 있어서 부활을 못하면 되겠느냐? 주님이 부활 승천을 해서 천국에 올라가셔서 보혜사 성령을 보낸다고 하신 것은 주님이 우리의 구원에 관한 일을 다 마치지 못한 게 있어서 이걸 메꾸기 위해서가 아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이 성육신으로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것은 왕궁에서 왕으로 태어나야 하는 건데 뭔가가 잘못되어서 마구간에서 태어난 게 아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 된다면 마구간이 아니라 십자가의 죽음도 기뻐서 자원적으로 당하는 분이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는 아무렴 예수님보다 더 좋은 현실에 살고 있으면서도 원망과 불평이 얼마나 많으냐? 집이 좁다고 원망 불평이요, 집에 돈이 없다고 원망 불평을 하다가 마귀의 시험에 걸리는 일이 많다.

 

우리는 그럴수록 더 정신을 차리고 노력을 하고 힘을 써서 바로 살아야 한다. 평안한 가운데서 사는 것보다 고생을 통해 사람이 더 잘 만들어진다. 자기에게 주신 현실에서 이룰구원이 바로 된다면 이 사람은 자기의 현실을 이기고 승리를 하게 된다.

 

믿는 우리는 영원에 속한 자기의 존귀 영광을 만들어갈 수 있다. 그러니 우리가 믿음을 가져도 약속이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하고, 기도를 해도 응답이 되는 기도를 해야 하고, 말씀을 들어도 이치가 밝아지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부자 부자하게 되면 이 사람은 미련하다. 이 정신이 자손 삼사 대까지 내려가는 건데 어떻게 할 거냐? 자기의 모든 언행심사가 심겨지고 뿌려진 대로 거두는 거다. 안 심으면 열매도 없다.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인간은 영육 결합체로 지어진 존재인데 마귀가 가룟유다의 영이 아니라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 한다. 마귀는 나쁜 생각을 사람의 영에 넣을 수 없다. 마귀는 가룟유다를 만든 창조자도 아니고, 이런 능력도 권세도 없다. 영을 건드리는 것은 마귀의 권한 밖의 일이다. 그러나 가룟유다의 마음이 진리 밖으로 나오면 마귀가 내 찬스다라고 하면서 마귀의 정신을 마음에 집어넣을 수 있다.

 

그런데 가룟유다는 그 순간에 마귀가 자기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는 것을 모른다. 마귀가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 생각을 집어넣어 줄 때 예수를 팔 생각을 네 마음에 넣어줄까?’ 하고 묻고서 넣은 게 아니다. 그러면 마귀가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는 것을 왜 가룟유다 자신이 모를까? 그 이유는 마귀가 넣으려는 예수를 팔려는 생각과, 가룟유다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가룟유다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느냐? 맨날 돈 생각이다. 돈이란 세상을 대표하는 용어다. 세상사람들은 다 돈 생각이다.

 

육적으로 예수를 믿는 교인들은 신앙의 질이 세상이다. 돈이다. 맨 세상에 붙어있다. 이런 사람은 방은 있는데 방문이 없는 집과 같아서 마귀가 허락도 없이 그 마음에 얼마든지 들락날락할 수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직장에서 쉬는 날에 일을 하면 돈을 두 배로 준다라고 할 때 이 돈을 보고 예배에 나오는 대신 직장에 나간다면 이것은 예수를 팔아먹은 것과 같은 거다. 이런 비슷한 일이 교인들에게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진리본질의 적중성을 모르면 이런 비슷한 일에 그냥 넘어가게 된다.

 

출발점에서 비슷한 것은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벌어진다. 계속 가다 보면 아예 멀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한참 가서 아차, 잘못되었구나하기 이전에 영의 눈으로 기점에서부터 잘못된 것을 아는 게 중요하다. 기점의 상태를 알아야 영의 눈이 밝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앞으로 얼마를 가면 세상으로 뚝 떨어진다하는 걸 안다. 신앙의 세계에는, 영 운동의 세계에는, 성령의 활동의 세계에는 기점이 있다. 또한 사람의 정신과 마음바탕에도 그 기점이 있다. 이걸 알아야 한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라고 했는데, 도끼로 나무를 자를 때는 보통 나무의 둥치를 쳐서 자른다. 그런데 도끼가 아예 나무뿌리에 놓였다고 한다. 이게 무슨 뜻이냐? 둥치가 잘못되었다는 거냐, 가지가 잘못되었다는 거냐, 열매가 잘못되었다는 거냐? 열매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열매를 충실히 맺겠느냐?’ 하는 것은 나중 얘기고 나쁜 열매가 맺을 수밖에 없는 그 근원 또는 기점이 문제이기 때문에 나쁜 열매를 맺는 거다. 그러니 찍힐 수밖에 없는 거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을 말하는 것이니 우리의 신앙이 기점부터 잘못되면 찍힐 수밖에 없다. 돌려서 말을 하면 예수 믿는 사람이 행동이나 마음이 말씀에서 빗나간 채로 산다면 이 사람은 행동이나 마음을 고치는 것 이전에 신앙의 근원부터, 뿌리부터 잘못된 것이니 이것을 찍어버리고 진리본질의 바른 신앙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다는 것은 예수님 당시에 유대백성의 신앙이 천국도 믿고 부활도 믿었지만 신앙사상의 뿌리부터 잘못되어서 신앙의 열매가 맺히기 않기 때문에 이걸 친다는 말씀이다. 이룰구원의 이치에서는 신앙의 뿌리부터 잘못되어 있으면 좋은 열매가 안 맺힌다. 뿌리부터 잘못된 것을 모르면 이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충성봉사를 해도 이룰구원이 안 되고 교만으로 주님에게서 떨어진다. 이룰구원의 교훈은 자타의 정신과 마음바탕을 잡고 흔들기 때문에 신앙의 뿌리부터 잘못된 사람은 이 교훈을 되게 듣기 싫어한다.

 

가룟유다의 아버지가 시몬인데, 사람들의 입에서 시몬의 아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먹었다네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쁠 거다. 가룟유다의 아버지 시몬이 가룟유다에게 네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으니 앞으로 교회를 인도하게 되면 예수이름으로 돈을 많이 벌어라. 그래야 능력자가 된다라고 했다면 어찌 되겠느냐? 오늘날 이런 부모가 없겠느냐? 자기 남편이 목사가 되니까 그 아내가 이제부터 고생 끝하고 생각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하나님의 종은 순교를 각오하고 목숨을 내놓고 나가는 거냐, 부자를 목적으로 나가는 거냐? 목사나 사모가 돈 돈하면 교인들로부터 돈을 긁어모으는 수법을 쓰게 된다.

 

남편이 회사 사장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다가 목사가 되겠다고 하면 아내는 고생을 각오하고 주님의 일에 열심히 수종드십시오. 나는 자녀들과 우리 집을 책임지겠습니다라고 해야지 좋은 회사를 내버리고 왜 고생길인 목사를 한다고 하느냐?’ 라고 한다면 가룟유다다. 신앙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있고, 세상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있고, 세상의 눈으로 교회를 보는 눈이 있다. 우리는 어느 눈으로 세상을 보고 교회를 봐야 하느냐?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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