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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4vzit5jUTc
6월14일 온유한 자 -이 세상 논리로는 성립되지 않는 선언입니다.
주님,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는 주님의 축복 선언을(마 5:5) 듣습니다. 이 세상 논리로는 성립되지 않는 선언입니다. 온유하기보다는 악착같은 태도로 경쟁하고 버텨내야만 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축복은 이 세상이 아니라 죽음 이후의 세상에서나 해당하는 말씀입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 세상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희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 18:36)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우리가 몸을 담고 있는 이 세상의 삶이 아무리 절실하다고 해도 곧 끝장난다는 엄연한 사실 앞에서 우리는 당연히 하늘나라에 궁극적인 희망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 온유한 자는 거기서 땅을 기업으로 받을 줄 믿습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의 말씀은 이 세상에서도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현실과 상관없는 말씀을 주신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온유한 자는 자기 땅에 집착하지 않기에 오히려 역설적으로 모든 땅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온유한 자는 지구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믿기에 하나님 안에서 지구의 모든 땅을 받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실제로 땅이 없어도 땅을 받은 거와 다를 게 없는 태도로 살아갑니다.
겸손하고 온유하신(마 11:2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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