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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1534-1540]
1534. 고양이
고양이도 똥은
지가 치운다
하물며 사람이라면
1535. 개
왜 ‘개’가 욕인가?
개는 지가 싼 똥도
못 치우거든
1536. 주말엔
일찍 자면
어쩐지
너무 아까워
1537.아픔
오늘 이 아픔도
언젠가 추억으로
생각날까?
1538.멈춤
멈춘 것처럼
보여도
지금 성장 중
1539.흔들려도
흔들려도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됨
1540.어둠
어둠의
끝은
빛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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