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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47twQtzO_Q
6월18일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
마틴 루터의 번역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이 있으리라.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기 때문이다.”(마 5: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평화를 사랑한다는 말이 은혜롭게 들리기는 하나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 평화는 소극적인 차원에서 전쟁이 없는 상태만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적극적인 차원에서 정의로운 평화를 가리키는 게 아니겠습니까? 너무 많이 가진 자와 너무 적게 가진 자가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 부의 재분배가 일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유재산이 보장된 자유민주주의 체제 아래서 경제적인 차원의 평화를 사랑하는 자로 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합니까?
주님,
사회과학적인 성찰은 제쳐놓더라도 일상에서나마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가족과 교회와 지인과 직장에서 조금씩이라도 평화를 늘려가기를 원합니다. 이런 것조차 우리에게는 힘에 버겁습니다. 평화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용감하게 평화의 길을 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평화의 원천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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