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밀알과 역사

이효재 목사............... 조회 수 155 추천 수 0 2026.06.24 20:53:12
.........

겨자씨2026061519310637645_1781519466_1781489719.jpg

[겨자씨] 밀알과 역사

 

지난주 다녀온 부산에서 첫 방문지는 유엔기념공원이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희생자를 모신 그곳에는 작은 수로가 있는데 열일곱 살에 전사한 최연소 호주 병사의 이름을 따 ‘도은트 수로’라고 불린다. 젊디젊은 청춘들이 연고도 없는 우리를 위해 죽었다.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은 부산지역 첫 교회인 초량교회의 역사관이었다. 부산 선교를 위해 많은 선교사님이 기꺼이 감당한 희생의 기록을 읽으며 마음이 숙연해졌다. 조지프 헨리 데이비스 선교사는 부산 도착 이틀 만에 병으로 죽었다. 이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진 뒤 호주 교회는 126명의 선교사를 우리에게 보내줬다. 전쟁통에 부산의 성도들은 피란민들에게 방 하나 내주는 일에 적극 동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부산을 여행하며 깨달았다. 오늘의 부산은 역사의 고비마다 아낌없이 자신을 한 알의 밀알로 바친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음을. 이번 여행에서 내가 누렸던 많은 것은 그 열매였다. 시내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의 흔적은 이 진실을 잊지 말라고 조용히 일러주고 있었다. 며칠째 질문이 내 마음을 떠나지 않는다. 나는 후손들의 역사를 위한 밀알이 되고 있는가.

이효재 목사(일터신학연구소장)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113 나를 받아들이기 file 이효재 목사 2026-07-08 97
41112 뜻을 정한 인생 file 안광복 목사 2026-07-08 217
41111 생명을 향한 타락된 발버둥 물맷돌 2026-07-05 162
41110 아아 잊으랴 file 정혜덕 작가 2026-07-01 115
41109 한국 고아들의 아버지 file 김민철 목사 2026-07-01 139
41108 사랑의 레시피 file 조준철 목사 2026-07-01 225
41107 이름 없이 빛도 없이 file 서호석 목사 2026-07-01 203
41106 아름다운 죄 고백 file 이효재 목사 2026-07-01 114
41105 영적 무게감 file 안광복 목사 2026-07-01 190
41104 어떻게 하면 낙관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물맷돌 2026-06-28 85
41103 기본이 중요하다 김장환 목사 2026-06-28 308
41102 인격과 존경 김장환 목사 2026-06-28 184
41101 체력과 도덕 김장환 목사 2026-06-28 130
41100 손해 보다 순종 김장환 목사 2026-06-28 206
41099 죄를 속히 꺼내라 김장환 목사 2026-06-28 104
41098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김장환 목사 2026-06-28 112
41097 확신이 없을 때 김장환 목사 2026-06-28 92
41096 온전한 신뢰의 위력 김장환 목사 2026-06-28 113
41095 이길 수 없는 싸움 김장환 목사 2026-06-28 146
41094 모든 것이 은혜 file 정혜덕 작가 2026-06-24 326
41093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꿈 file 김민철 목사 2026-06-24 215
41092 펭귄 딘딤이 가르쳐준 것 file 조준철 목사 2026-06-24 155
41091 98시간48분의 완주 file 서호석 목사 2026-06-24 141
» 밀알과 역사 file 이효재 목사 2026-06-24 155
41089 축구를 통한 영적 교훈 file 안광복 목사 2026-06-24 175
41088 당신의 말이 아름답습니다. 물맷돌 2026-06-21 126
41087 성도의 성공 김장환 목사 2026-06-20 322
41086 '나'라는 이름 뒤 김장환 목사 2026-06-20 269
41085 1세대의 신앙 김장환 목사 2026-06-20 232
41084 어떻게든 전도하라 김장환 목사 2026-06-20 145
41083 파도 같은 은혜 김장환 목사 2026-06-20 232
41082 빛 가운데 나아오라 김장환 목사 2026-06-20 128
41081 올바른 대상을 설정하라 김장환 목사 2026-06-20 94
41080 모든 것의 근원 김장환 목사 2026-06-20 152
41079 사랑에 눈이 멀 때 김장환 목사 2026-06-20 14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