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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PVp0fMaH3g
6월23일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없습니다.
주님,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없습니다. 당연합니다. 코끼리 피부에 붙어 있는 세균이 코끼리를 전체적으로 인식할 수 없는 경우와 같습니다. 1만 개 조각으로 만들어진 퍼즐에서 한 조각만으로 전체 그림을 예상할 수 없는 경우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기에 우리는 너무 작고 하나님은 너무 크십니다.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코끼리 피부에 붙어 있는 세균이 미미하더라도 분명히 코끼리와 접촉하고 있듯이 우리가 아무리 작고 하나님이 아무리 크셔도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은 이미 이 세상 충만하게 자신을 계시(啓示)하셨으며, 이 순간에도 숨처럼 우리에게 아주 친근하게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결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그의 운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셨으니, 우리에게 더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을 직접 봐야만 믿을 수 있다는 허튼 생각을 접어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만큼이라도 바르게 알고 느끼고 경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요 14:9)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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