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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水菊)
꽃송이가 벙글벙글
꽃 속에 또 꽃이 피고
두 손으로 감싸도
손안에서 또 꽃이 피네
보기만 해도 배부른 꽃
탐스럽고 복스럽다.
올해도 장독대 옆에
수국꽃 피었다네.
ⓒ최용우 202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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