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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일기174-6.23】 소소한 기쁨
어떤 사람은 ‘정신적 만족’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어서 ‘내 집, 내 땅, 내 자동차를 소유해야 행복하다’고 한다. 둘 다 한쪽으로 치우친 잘못된 생각이다. 동굴에 혼자 사는 ‘수도사’도 “나는 행복하다.”하고 아무리 정신승리를 해도 결국 먹고 입고 생활하는 최소한의 물건은 소유해야 한다.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최신 상품들이 끝없이 쏟아져 나와 “하나 쟁여 놓으셔~”라고 달콤한 유혹을 한다. 유행하는 물건을 쟁여야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도 엉터리이고 거짓이다. 물건을 살 때 느끼는 행복 감정은 진짜 행복의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이며, 별로 오래가지 않는다. 행복 자체가 본디 마음 상태이다.
“조치원 시장을 어슬렁거리는 것은 나의 행복이자 소소한 기쁨이에요 크크크...”라고 그녀님이 말씀하셨다.ㅋㅋㅋ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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