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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

저자 나태주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24.8.5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한 번 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한다. 교수대에 오른 사형수가 상자, 의자, 양동이 등에 올라 목에 밧줄(노끈)이 걸리면 사형수가 밟고 있던 걸 발로 차서 교수형 시키는 것을  '양동이를 차다(Kick the Bucket)' 에서 유래했다. 그러니까 양동이를 차기 전에 해야할 리스트인 것이다. 이 시집은 1. 내가 세상에 나와 해보지 못한 일 2. 내가 세상에 와서 가장 많이 해본 일 3.내가 세상에 나와 꼭 해보고 싶은 일 로 나뉘어 있다.

아내가 먼저 읽고 내가 읽었다. 아내는 이런 형태의 책을 좋아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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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출판사 제공 

 

삶에 쫓겨 놓쳐 버린 청춘의 발자국과

당신의 첫 문장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50여 년 동안 우리 곁에서 세상에 대한 ‘바라봄’을 시로 전해 온 나태주 시인, 이번에는 그가 시로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버킷 리스트를 독자에게 전한다.

2007년 교장 퇴임을 앞두고 췌장암으로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겪었던 그는 한 인터뷰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해 13년째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투병하며 첫날처럼 마지막 날을 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단 걸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이며 죽음 역시 삶 못지않게 소중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밝힌 바 있다.

시집 『버킷 리스트』는 이러한 그의 ‘삶과 죽음에 대한 바라봄’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시를 묶은 것으로, 독자가 그들만의 “첫 문장을 다시 찾”기를 바라는 시인의 마음을 함께 담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