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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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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생의 아침 풍경
-답게 그리고 또 답게-
요즘 ‘참교육’ 이라는 드라마가 국내외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연히 재방송 한편을 봤다가 속이 다 시원해서 전부를 챙겨 보았습니다.
다 보고나니 화살처럼 꽂히는 말 한마디가 있더군요.
“학생은 학생답게, 선생은 선생답게!”라는 말과 “주변을 들러 봐! 네편을 들어 줄 사람이 반드시 있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여운에 잡혀 생각을 늘어놓는데, 참교육은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학교가 대운동장이라면교회, 직장, 가정이라는 작은 운동장에서도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교육이라는 드라마가 왠지 모르게 마음을 싹 훑어 내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까닭은 모든 곳에서 참교육이 일어나지 않고 있가 때문일 겁니다.
드라마에서 참교육을 이루려 애쓰는 기관이 하나 있더군요. 이처럼 우리의 삶 구석 구석에 필요한 교권보호국, 신앙보호국, 사람보호국, 관계 보호국, 우정보호국, 생활보호국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나도 그 보호국 직원으로 취직하면 좋겠습니다.
장마가 시작 되어서일까 하늘이 찌뿌둥 합니다. 우산 하나 받쳐들고.탭댄스를 추는 여유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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