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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과 초대교회의 태동

사도행전 김중곤 목사...............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26.07.09 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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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2:1-4 
설교자 : 김중곤 목사 
참고 : 들풀쉼터교회 

 

성경 : 2:1-4

제목 : 초대교회의 태동

찬송 : 208(246), 210(245)

2:1-4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 사건과 초대 교회의 태동(胎動; 1:1-2:13),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하신 고난주간 중에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하신 때가 목요일이었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요일이 금요일이며, 부활하신 날이 안식 후 첫날 새벽(24:1)으로 우리가 이날을 주일로 지킵니다.

주님은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1:3) 하신 후에, 제자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님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승천하셨는데, 구름에 싸여 그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셨습니다.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그 때 흰 옷을 입은 사람 둘이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나서, “갈릴리 사람들아, 왜 여기 서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너희 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1:6-11).

이날이 주님께서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이 있었던 유절로부터 44쯤 되는 날입니다.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걸어도 되는 거리였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안으로 들어와서 제자들이 묵고 있던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 있던 사람들은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 빌립, 도마, 바돌로매,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심당원 시몬 그리고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습니다. 제자들은 모두 그곳에 모인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모인 사람은 120명쯤 됐는데 베드로가 형제들 가운데 일어나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예수를 체포한 사람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해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통해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우리 가운데 속했던 사람이었고 이 직무의 한 몫을 담당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불의의 대가로 죽었기 때문, 시편에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라는 말씀대로, 주님께서 항상 우리와 같이 다니던 동안에,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시작해 예수께서 우리들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가시기까지 함께 다니던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뽑아 우리와 함께 예수의 부활에 대한 증인이 되게 해야 합니다.”하고 말하자, 사도들이 두 사람, 유스도라 불리는 요셉과 맛디아를 추천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제비를 뽑았는데, 맛디아가 뽑혀서 그가 열한 사도들과 함께 사도의 수에 들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태동은,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6일 후쯤, 오순절 날, 제자들이 모두 함께 한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하늘로부터 갑자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었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이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임했습니다. 그러자 모두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심을 따라 그들이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2:1-4).

그때 세계 각 나라로부터 온 경건한 유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리가 나자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각자 자기들의 지방 언어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모든 사람들이 놀라 당황해 이것이 도대체 어찌 된 일입니까?하고 서로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새 술에 취했다라고 조롱하며 말하기도 했습니다(2:5-13).

이처럼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었고, 학자들은 이를 초대교회의 태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성령이 충만했으며, 영적은사로 복음을 전파했고,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그 결과 교인들의 수는 날로 늘어갔습니다.

2:43-7‘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하였고, 이와 함께 교인들에 대한 박해도 늘어갔습니다(5:17-41).

그러나 초대교회 교인들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5:42) 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은 초대교회가 당했던 박해를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교회가 초대교회와 다른 점이며, 오늘날의 교회가 초대교회처럼 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박해가 있을수록 성도는 강해지고, 성령 충만하게 되어, 박해를 통해 거짓 된 교인을 구별하여 바른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순전한 교회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6:18)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대로,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로 이루어진 공동체가 오늘날 교회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복음을 전하고 서로 교제하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각자의 신앙을 위해 경건에 힘쓰는 삶을 살았습니다.

 

교회는 건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입니다.

바울사도는 고전3:16-17‘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 하였고, 고후6:16에는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예배와 교육. 전도와 봉사와 친교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주님의 복음으로 죄인들이 구원함을 받으며, 받은 은혜와 사랑에 감격해 봉사하고, 주님 안에서 서로 친교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구원받은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는 자세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랑하며 감사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로 이 세상을 유지해 나가는 보이지 않는 힘이 되고, 얼어붙어 가는 세상에 따뜻한 온기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교회자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삶은 예수님을 닮아, 생각이나 말이나 삶 자체가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9:13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하시고, 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온유는 나약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겸손은 비굴함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유한 사람이 땅을 차지하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악한 말을 하는 바리새인들독사의 자식들(12:34)이라 책망하셨고,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회칠한 무덤(23:27)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교의 근본정신은 사랑이지만,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고(살전5:22) 물리쳐야 합니다. 어두움의 세력이 아무리 강해도 빛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어두운 힘이 세상을 혼란케 하고 있지만, 진리인 복음의 빛이 비추이면, 어두움의 세력은 물러가고 진리가 승리하는 밝은 세상,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복음의 빛을 전파하는 교회는 주님을 모시고, 주님으로 인해 사랑과 섬김으로 유지되는 곳이기 때문에천국 같아야 함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세상 교회는 어떤 때는 천국 향기가 나다가, 어떤 때는 인간 냄새가 나고. 도무지 종잡을 수 없이 혼란하여 뭐가 옳은 것인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세상의 교회는 아직 천국백성으로 완성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천국백성으로 만들어져가기 원하고, 또 만들어져 가고 있는 교인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의 믿음이 완성되어 갑니다. 다른 이의 모습 속에 나를 발견하고, 나의 한 걸음씩의 진보를 향한 구도자의 발전 모습을 보며, 주님께서 왜 인생들을 교회로 부르시고 모이게 하시고, 더불어 살게 하시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 들풀쉼터교회가 초대교회 같이 성령 충만하고, 우리 성도님들이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므로천국 같은 교회가 되는 꿈을 이루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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