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1~7 자연에 맞서는 예술의 힘

<코톨드 갤러리>에서 윌리엄 터너를 만났습니다. 그의 독특한 붓질의 작품들을 이미 알고 있어 매우 흥미있게 감상했습니다. <난파 뒤의 새벽> 앞에서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터너는 지난밤에 있었던 참상을 묘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살아남은 개가 주인이사라진 바다를 향해 슬피 울고, 태양은 어김없이 떠오릅니다. 견디기 어려운 비통의 무게입니다. 삶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시련과 고통이 있습니다. 인간을 삼켜버린 자연보다 크신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할 뿐입니다.

* 예술은 행복과 기쁨을 추구하면서도 인생의 아픔과 슬픔을 보듬습니다. 나는 예술의 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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