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나 붕허(1862~1925)는 결혼 1년 9개월 만에 남편을 잃었습니다. 남편이 남긴 것은 형 고흐의 쓸모 없는 그림들과 주고받은 수 백통의 편지였습니다. 요한나는 남편과 고흐의 편지에서 고흐의 진심을 읽었습니다. 고흐는 미치광이 화가가 아니라 외로움 속에서 진실을 찾아 몸부림치는 열정의 화가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결심하였습니다. “이제부터 내가 해야 할 일은 이 사람을 세상에 설명하는 일이다.” 누구도 고흐의 작품에 담긴 가치를 알아주지 않던 시대였습니다.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기쁨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그렇습니다.
* 빈센트라는 이름의 무게를 짊어진 나의 아가야. 엄마는 네가 아버지와 큰아버지의 순수한 영혼을 닮은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무슨 일이 있어도 세상을 버텨낼 거란다.(요한나 붕허의 1891년 일기)
시편 13:1~6 성공은 더디지만 기쁨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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