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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일기188-7.7】 왔다네 정말로
♬왔다네 정말로 ♪왔다네 정말로 아무도 안 믿었던
10일만에 드디어 나의 105번째 책<기도에 관한 153개의 글>이 택배로 집에 도착했다. 책을 만들어주는 pod프러덕션이 한 페이지를 읽지 못해서 파일을 다시 편집하여 보내 인쇄를 해야 했다.
이번책은 필로칼리아읽기 3권이다. 솔찍히 말하면 오늘날과 같은 인스탄트 시대에 누가 이런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을까? 그래도 나름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내고 페이지의 반쯤은 직접 찍은(그놈의 저작권 때문에) 사진으로 채웠다.
기독교가 2천년동안 소멸되지 않고 존재하게 된 배경은 과거에 사막 교부들이 탄탄한 신학적 토대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인데, 요즘엔 그 토대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 누가 알아주든 말든 그래도 그 토대에 작은 석가래 하나 더하는 심정으로 책을 펴낸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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