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1~13 부름에 응답하는 일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사 6:8b)

이사야가 자처한 길은 자신의 영광을 위한 길이 아닙니다.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알지 못하는 이들을 향한 길입니다. 그 길에는 오해와 모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를 감수하고 가야 할 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이사야를 부르던 애절한 음성으로 사람을 찾으십니다. 땅의 영광을 포기한 사람만 그길을 온전히 걸을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낼 것인가?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사 6:8a)

* 프로테스탄트의 가장 위대한 신학은 ‘소명의 일반화’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특별한 사람만 하지 않습니다. 자원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소명을 ‘목회’로만 특정하는 일은 프로테스탄트 신학이 아닙니다. 한국교회의 부실이 여기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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