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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언제나 열려 있기를 원하는 마음은 가식이다..
늘 우리는 깊은 방죽에 빠져 가슴져미는 삶을 살아간다..
언젠가 우리는 서로의 가슴을 열어놓고 편한 숨을 쉴수 있을까..
한참을 걷는 논뚝 사이길이 오늘 따라 왜이리도 넓어 보이는지..
하늘은 나에게 가슴을 열어 놓으라 하네..
그러나 나의 옹졸한 마음은 늘 변함없으니...
참으로 가슴은 고여있는 방죽이다...
사람은 숨울 가슴으로 쉬어야 되는 것인데...
- 김재봉 時 -
늘 우리는 깊은 방죽에 빠져 가슴져미는 삶을 살아간다..
언젠가 우리는 서로의 가슴을 열어놓고 편한 숨을 쉴수 있을까..
한참을 걷는 논뚝 사이길이 오늘 따라 왜이리도 넓어 보이는지..
하늘은 나에게 가슴을 열어 놓으라 하네..
그러나 나의 옹졸한 마음은 늘 변함없으니...
참으로 가슴은 고여있는 방죽이다...
사람은 숨울 가슴으로 쉬어야 되는 것인데...
- 김재봉 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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