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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4eQy8Ma86w
8월12일 이혼한 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혼한 이들을 위해서, 또는 이혼을 앞둔 이들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이왕 결혼했으면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부부의 길을 가는 게 마땅하겠으나 우리의 세상살이가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한쪽의 잘못이기도 하고, 양쪽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 어떤 때는 아무의 잘못이 아닌데도 원하지 않는 그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주님,
제 생각이 옳은지 확신할 수는 없으나, 부부도 결국에는 인간관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자신의 주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밀당’에 치우치다가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줍니다. 그런 상처가 해소되지 않고 반복되고 쌓이면서 파탄의 지경까지 이릅니다.
주님,
이혼에 이르지 않는 게 최선이겠으나 어쩔 수 없이 이혼의 길로 들어섰다면 그들이 현실적이면서도 심리적인 어려움을 뚫고 씩씩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혼이라는 삶의 짐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힘을 주십시오. 현실적인 문제도 잘 헤쳐나가도록 지혜와 용기를 허락해 주십시오. 그들의 아픔을 우리 모두의 아픔으로 여기는, 그래서 그 아픔을 서로 치유해 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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