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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중각성(中覺醒)

2026년 우리서로 최용우............... 조회 수 12 추천 수 0 2026.08.20 0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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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460번째 쪽지!

 

□중각성(中覺醒)

 

1.예수님께서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눅5:4)고 하셨고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진 사람들은 중각성(中覺醒) 단계에 들어갑니다. 아직 소각성도 하지 못한 육의 사람들은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면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고 그러면 그것을 팔아 부자가 된다’는 지극히 세속적인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전혀 그런 뜻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2.중각성(中覺醒)은 이 세상이 고(苦)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전1:13) 그런 면에서는 불교가 한발 앞서있는 것 같습니다.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고성제(苦聖諦)는 이 세상을 고해(苦海 고통)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이 세상의 그 어떤 물질이나 성취로도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3.중각성(中覺醒)에 이르면, 세상 그 어떤 환경도 육신적으로 보면 모두 똑같은 수고로움인 것을 알게 됩니다. 가난하면 가난함의 어려움이 있고 부자는 부함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으며, 병자는 병자의 어려움이 있으나 건강한 자는 건강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낮은 자는 그 낮음으로 인한 수고가 있고 높은 자는 그 높음으로 인한 수고가 있으니 인간의 삶은 그냥 다 똑같습니다. 

4.나이가 들어가면 늙고 병드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으니 삶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하늘의 은혜 가 있으면 한 큰 깨달음을 얻게 되나니 그것이 바로 중각성(中覺醒)에 해당합니다. ⓒ최용우 

 

♥2026.8.20.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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