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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어린이 전도와 관련된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어린이 전도용으로 솜사탕 기계를 판매하는 것이었다.
참.. 보기에도 예쁘고 아담하고
맛있어 보이는 솜사탕기계.
내 어릴때 꿈이 솜사탕 실컷 먹는 거였는데...
이젠 교회에서 그런 것을 해준다고 하니
교사의 체면이고 뭐고 나도 그런 교회에 뛰어가
얻어먹고 싶다.
어릴 때는 돈이 없어 못 먹고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솜사탕 사먹을 돈이 있는 지금은 왜 솜사탕을
파는 곳이 없는지, 아쉬울 따름이다.
어릴때는 어른들은 떡볶이도, 오뎅도, 과자도, 달고나도
싫어할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어도 좋은 것은 여전히 좋다.
조카학교 근처 가게에 불량식품을 파는 것이 보였다.
나도 거기 들어가서 실컷 사와서 동생이랑 나눠 먹었다.
아폴로도 실컷 먹고, 쫄쫄이도 구워 먹었다.
그래도 좋은 것은 그것이 굳이 맛있다기 보다
아마 추억을 먹는 것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면서 쌓여 있는 과자를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어린이 전도용으로 솜사탕 기계를 판매하는 것이었다.
참.. 보기에도 예쁘고 아담하고
맛있어 보이는 솜사탕기계.
내 어릴때 꿈이 솜사탕 실컷 먹는 거였는데...
이젠 교회에서 그런 것을 해준다고 하니
교사의 체면이고 뭐고 나도 그런 교회에 뛰어가
얻어먹고 싶다.
어릴 때는 돈이 없어 못 먹고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솜사탕 사먹을 돈이 있는 지금은 왜 솜사탕을
파는 곳이 없는지, 아쉬울 따름이다.
어릴때는 어른들은 떡볶이도, 오뎅도, 과자도, 달고나도
싫어할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어도 좋은 것은 여전히 좋다.
조카학교 근처 가게에 불량식품을 파는 것이 보였다.
나도 거기 들어가서 실컷 사와서 동생이랑 나눠 먹었다.
아폴로도 실컷 먹고, 쫄쫄이도 구워 먹었다.
그래도 좋은 것은 그것이 굳이 맛있다기 보다
아마 추억을 먹는 것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면서 쌓여 있는 과자를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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