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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오늘의 말씀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5:8)
* 쉴만한 물가 :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이야기를 하면서 나란히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인이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너무 아픈 나머지 그리스도인은 불평 섞인 욕을 해댔다.
그러나 잠시 후 욕을 했던 것을 회개하면서
"주님, 그리스도인으로서 산다는 것은 때로는 너무 힘이 듭니다."
하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비그리스도인이 입을 열었다.
"여보게 뭘 그런 걸 다 회개하나? 삶을 좀 자유스럽게 살게."
순간 우리는 비그리스도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그만 죄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그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는 증거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죄를 짓고도 자신이 지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다. (* www. hosanna. net 에서 얻은 글입니다)
* 은혜 나누기 :
어린 시절, 저희 집이 양계장을 운영할 때의 저의 별명은 '닭똥집'이었습니다.
버스가 하루에 몇 번밖에 다니지 않을 만큼 한갓진 시골이었지만 특별히 비가 온다거나 아주 추운 날을 제외하곤 학교까지 늘 자전거 통학을 하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통학 버스를 탈 때면 또는 버스에서 내릴 때면 그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던지던 한 마디가 싫었기 때문입니다.
"야! 코 막아, 닭똥집이야!...."
"이런 냄새나는 집에서 어떻게 사는 지 몰라... 어휴~ "
사실 길 가 바로 곁에 있었던 계분('닭똥'의 고급스런 표현) 처리장에서 나는 냄새란.....
그러나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그 닭똥 냄새에 파묻혀 살았습니다.
잠 잘 때에도, 텔레비전을 볼 때에도, 심지어 밥을 먹을 때에도 말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닭똥 냄새가 생활에 문제를 준 적은 없었습니다.
다른 집에 비해 파리가 좀 많았다는 것을 빼고는...
그러나 그것도 열 마리가 있느냐 여섯 마리가 있느냐 정도의 차이였을 뿐이지 뭐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지독한 냄새 - 아마 지금 다시 맡아보라고 한다면 코를 막아야 할 것이지만 그 속에서 어떻게 살수가 있었는지...
그러나 사실 그것은 코의 구조와 성능을 알고 있다면 뭐 그렇게 이해 못할 일만도 아닙니다.
코전정은 코털이 나 있는 피부이며 후각기관은 감각상피를 가지고 있어 흡입한 공기의 상태를 감지하여 약 24개의 후각신경을 통해 중추신경계에 전달합니다.
인체 해부학적으로 같은 냄새를 계속적으로 맡게되면 그것이 향기이든지, 악취이든지 신경계에서 매우 둔감해진다고 합니다.
쉬운 말로, 냄새는 여전히 몸으로 흡입되지만 그것을 느끼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내성 같은 것이 생겨서 별로 자극을 받지 못한다는군요.
닭똥 냄새 가득한 가운데서도 맛있게, 너무나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악취에 대해 둔감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주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죄가 만연할 수 있음을 발견하면서 그 저질러 놓은 죄악에 대해 통한히 여기는 마음과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단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흘이 지났습니다.
정말 죄를 미워하며 멀리했습니까?
다시 한번 경고하시는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죄악의 심각성을 일깨웠으면 좋겠습니다.
죄에 머물러 살면서도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까닭은 죄가 지닌 내성 때문입니다.
그것이 죄인 줄도 모르고... 죄로 오염되고, 그 죄가 영혼을 잠식하고 있는 줄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마치 닭똥 냄새 가득한 가운데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사는 것처럼 살아가 버리는...
* 기도하기 :
은혜와 진리가 되시는 주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 한 가운데서 주를 통해 우리의 삐뚤어진 발걸음을 볼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일 지나 사흘 동안 깨닫지 못하고 정신 없이 육신을 위해 살았었지만 다시 한번 주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죄악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그 기쁨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14 14:0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5:8)
* 쉴만한 물가 :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이야기를 하면서 나란히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인이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너무 아픈 나머지 그리스도인은 불평 섞인 욕을 해댔다.
그러나 잠시 후 욕을 했던 것을 회개하면서
"주님, 그리스도인으로서 산다는 것은 때로는 너무 힘이 듭니다."
하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비그리스도인이 입을 열었다.
"여보게 뭘 그런 걸 다 회개하나? 삶을 좀 자유스럽게 살게."
순간 우리는 비그리스도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그만 죄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그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는 증거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죄를 짓고도 자신이 지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다. (* www. hosanna. net 에서 얻은 글입니다)
* 은혜 나누기 :
어린 시절, 저희 집이 양계장을 운영할 때의 저의 별명은 '닭똥집'이었습니다.
버스가 하루에 몇 번밖에 다니지 않을 만큼 한갓진 시골이었지만 특별히 비가 온다거나 아주 추운 날을 제외하곤 학교까지 늘 자전거 통학을 하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통학 버스를 탈 때면 또는 버스에서 내릴 때면 그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던지던 한 마디가 싫었기 때문입니다.
"야! 코 막아, 닭똥집이야!...."
"이런 냄새나는 집에서 어떻게 사는 지 몰라... 어휴~ "
사실 길 가 바로 곁에 있었던 계분('닭똥'의 고급스런 표현) 처리장에서 나는 냄새란.....
그러나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그 닭똥 냄새에 파묻혀 살았습니다.
잠 잘 때에도, 텔레비전을 볼 때에도, 심지어 밥을 먹을 때에도 말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닭똥 냄새가 생활에 문제를 준 적은 없었습니다.
다른 집에 비해 파리가 좀 많았다는 것을 빼고는...
그러나 그것도 열 마리가 있느냐 여섯 마리가 있느냐 정도의 차이였을 뿐이지 뭐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지독한 냄새 - 아마 지금 다시 맡아보라고 한다면 코를 막아야 할 것이지만 그 속에서 어떻게 살수가 있었는지...
그러나 사실 그것은 코의 구조와 성능을 알고 있다면 뭐 그렇게 이해 못할 일만도 아닙니다.
코전정은 코털이 나 있는 피부이며 후각기관은 감각상피를 가지고 있어 흡입한 공기의 상태를 감지하여 약 24개의 후각신경을 통해 중추신경계에 전달합니다.
인체 해부학적으로 같은 냄새를 계속적으로 맡게되면 그것이 향기이든지, 악취이든지 신경계에서 매우 둔감해진다고 합니다.
쉬운 말로, 냄새는 여전히 몸으로 흡입되지만 그것을 느끼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내성 같은 것이 생겨서 별로 자극을 받지 못한다는군요.
닭똥 냄새 가득한 가운데서도 맛있게, 너무나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악취에 대해 둔감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주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죄가 만연할 수 있음을 발견하면서 그 저질러 놓은 죄악에 대해 통한히 여기는 마음과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단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흘이 지났습니다.
정말 죄를 미워하며 멀리했습니까?
다시 한번 경고하시는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죄악의 심각성을 일깨웠으면 좋겠습니다.
죄에 머물러 살면서도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까닭은 죄가 지닌 내성 때문입니다.
그것이 죄인 줄도 모르고... 죄로 오염되고, 그 죄가 영혼을 잠식하고 있는 줄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마치 닭똥 냄새 가득한 가운데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사는 것처럼 살아가 버리는...
* 기도하기 :
은혜와 진리가 되시는 주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 한 가운데서 주를 통해 우리의 삐뚤어진 발걸음을 볼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일 지나 사흘 동안 깨닫지 못하고 정신 없이 육신을 위해 살았었지만 다시 한번 주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죄악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그 기쁨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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