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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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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21,25).
(1) 생명의 기원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는 약 200만 종(種)이나 되는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이 수많은 생물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밝히는 생명의 기원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료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 생명의 기원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견해가 있는데 그 하나는 생물이 창조되었다는 견해이고 다른 하나는 생물이 진화되었다는 견해이다.
창조되었다는 견해는 성경에 근거하는 것으로 창조자 하나님의 초자연적 지혜와 설계에 의하여 처음부터 생물들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견해이다. 한편 진화되었다는 견해는 진화론 과학자들의 이론에 근거하는 것으로 수십억 년이란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연히, 그리고 자연히 생명이 없는 무기물로부터 먼저 간단한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고, 차츰 복잡하고 질서있는 고등 생물로 서서히 진화되었다고 보는 견해이다.
(2)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진술
성경은 우주와 만물이 모두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생명체인 생물만은 하나님께서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풀과 채소와 과목 등 모든 식물은 땅에 명하여 그 종류대로 내도록 하셨다(창 1:11-12). 다음으로 물에 사는 크고 작은 모든 물고기를 종류대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종류대로 창조 하셨다(창 1:21).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창 1:25) 만드셨다.
이상의 성경의 진술을 다시 정리해 보면 생명의 기원에 관한 성경의 주장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물을 땅에게 내도록 명령하시거나(창 1:11-12, 24), 만드시거나(창 1:25), 창조하셨다(창 1:21).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생물을 창조하실 때 처음부터 각각 그 종류대로(창 1:11, 12, 12, 21, 21, 24, 24, 25, 25, 25) 존재하게 하셨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생물을 창조하실 때 특별히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성경의 진술이 '종류대로'를 10번이나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서 생물을 '종류대로' 창조하셨음을 강조하고 있다.
(3)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과학적 증거
이제 우리는 생물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과학적 증거를 찾아보기로 한다. 여기서 먼저 우리가 합의해 두여야 할 사항이 있다. 일단 성경에서 말하는'종류'(kind)가 생물 분류학(分類學)에서 말하는 '종'(種;species)에 해당된다고 보자는 것이다.
멘델(Mendel;1822-1884)의 유전법칙과 다윈(Darwin;1809-1882)의 진화론은 생물학 내에서 서로 충돌되는 이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진화론에서는 처음에 아메바와 같은 아주 간단한 생물로부터 시작하여 수십억 년의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에 오늘날과 같이 수백만 종의 생물로 진화되었다고 주장한다. 한편 유전법칙에서는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진화되었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고, 다만 동일한 종 내에서 어떤 법칙으로 유전이 되느냐를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진화론은 어떤 방법으로도 실증할 수 없는 하나의 가설인데 비하여 유전법칙은 과학적으로 실증이 된 과학적 법칙이라는데 보다 신뢰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모든 생물은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자연히 옮겨지지 않으며 유전 질서가 엄격히 지켜진다는 과학적 사실이 증명되어 있다. 모든 생물의 세포핵 속에는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유전자가 들어있다. 이 유전자의 본체는 DNA(deoxiribo nucleic acid;디옥시리보 핵산)라는 핵산(核酸)인데 여기에 각 생물의 종류에 따라 독특한 유전 정보가 들어 있다. 이 DNA는 대단히 안정된 형태로 보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생물에 유전자의 변이가 생겨서 한 종의 생물이 다른 종의 생물로 바뀌어질 수 있다는 것은 절대로 기대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물론 유전법칙 내에서도 유전학적 한계 내에서의 변이(變異)와 다양성(多樣性)은 관찰이 된다. 가령 사람에게도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이 있고, 식물이나 동물에도 같은 종(種) 내에 여러 품종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유전자는 안정하여 환경에 따른 종의 변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혹 유전자에 진화론자들이 진화의 한 원인으로 내세우는 돌연변이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이것은 나쁜 쪽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보다 고등한 생물로 진화가 될 수 없을 뿐더러 다음 세대로는 유전이 되지도 않는다.
"또 너희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고전 15:37-38).
이상의 성경 말씀은 생물의 유전 원리를 잘 증언해 주고 있다. 생물의 종류마다 씨(알갱이)가 있고, 그 씨를 뿌리면 씨마다 각각 다른 형체의 몸을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말씀이다. 여기서 씨(알갱이)는 그 유전자를 상징한다. 모든 생물의 세포 속에 유전 정보(유전자)가 들어 있다는 현대 과학의 증언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감추어 두셨던 비밀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사실은 모든 생물이 처음부터 그 종류대로 만들어졌다는 성경 말씀을 잘 뒷받침해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현대 생물학의 유전 원리는 생물이 처음에 간단한 한 종류의 생물로부터 복잡한 여러 종류의 생물로 진화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모든 생물이 종류대로 창조되었음을 증거해주고 있다.
(4) 결 론
오늘날 생물이 진화의 산물이냐, 창조의 산물이냐를 식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과학적인 고찰은 앞에서 말한 유전 법칙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열역학 제1법칙(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통한 고찰, 열역학 제2법칙(에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통한 고찰, 화석학(化石學)을 통한 고찰, 수학 활률을 통한 고찰 등이 그것들이다.
그러나 생물의 진화 문제나 창조 문제는 다 태고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증적으로 증거할 방법은 없는 것이다. 다만 앞에서 열거한 여러가지 과학적 방법으로 고찰해볼 때 어느 쪽이 보다 과학적 사실에 부합하느냐는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어쨌든 다각적인 과학적 고찰의 결과에 의하면 생물이 진화되었다는 견해보다는 생물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견해가 훨씬 과학적으로 타당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모든 생물은 창조주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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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의 기원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는 약 200만 종(種)이나 되는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이 수많은 생물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밝히는 생명의 기원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료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 생명의 기원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견해가 있는데 그 하나는 생물이 창조되었다는 견해이고 다른 하나는 생물이 진화되었다는 견해이다.
창조되었다는 견해는 성경에 근거하는 것으로 창조자 하나님의 초자연적 지혜와 설계에 의하여 처음부터 생물들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견해이다. 한편 진화되었다는 견해는 진화론 과학자들의 이론에 근거하는 것으로 수십억 년이란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연히, 그리고 자연히 생명이 없는 무기물로부터 먼저 간단한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고, 차츰 복잡하고 질서있는 고등 생물로 서서히 진화되었다고 보는 견해이다.
(2)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진술
성경은 우주와 만물이 모두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생명체인 생물만은 하나님께서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풀과 채소와 과목 등 모든 식물은 땅에 명하여 그 종류대로 내도록 하셨다(창 1:11-12). 다음으로 물에 사는 크고 작은 모든 물고기를 종류대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종류대로 창조 하셨다(창 1:21).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창 1:25) 만드셨다.
이상의 성경의 진술을 다시 정리해 보면 생명의 기원에 관한 성경의 주장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물을 땅에게 내도록 명령하시거나(창 1:11-12, 24), 만드시거나(창 1:25), 창조하셨다(창 1:21).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생물을 창조하실 때 처음부터 각각 그 종류대로(창 1:11, 12, 12, 21, 21, 24, 24, 25, 25, 25) 존재하게 하셨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생물을 창조하실 때 특별히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성경의 진술이 '종류대로'를 10번이나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서 생물을 '종류대로' 창조하셨음을 강조하고 있다.
(3)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과학적 증거
이제 우리는 생물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과학적 증거를 찾아보기로 한다. 여기서 먼저 우리가 합의해 두여야 할 사항이 있다. 일단 성경에서 말하는'종류'(kind)가 생물 분류학(分類學)에서 말하는 '종'(種;species)에 해당된다고 보자는 것이다.
멘델(Mendel;1822-1884)의 유전법칙과 다윈(Darwin;1809-1882)의 진화론은 생물학 내에서 서로 충돌되는 이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진화론에서는 처음에 아메바와 같은 아주 간단한 생물로부터 시작하여 수십억 년의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에 오늘날과 같이 수백만 종의 생물로 진화되었다고 주장한다. 한편 유전법칙에서는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진화되었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고, 다만 동일한 종 내에서 어떤 법칙으로 유전이 되느냐를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진화론은 어떤 방법으로도 실증할 수 없는 하나의 가설인데 비하여 유전법칙은 과학적으로 실증이 된 과학적 법칙이라는데 보다 신뢰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모든 생물은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자연히 옮겨지지 않으며 유전 질서가 엄격히 지켜진다는 과학적 사실이 증명되어 있다. 모든 생물의 세포핵 속에는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유전자가 들어있다. 이 유전자의 본체는 DNA(deoxiribo nucleic acid;디옥시리보 핵산)라는 핵산(核酸)인데 여기에 각 생물의 종류에 따라 독특한 유전 정보가 들어 있다. 이 DNA는 대단히 안정된 형태로 보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생물에 유전자의 변이가 생겨서 한 종의 생물이 다른 종의 생물로 바뀌어질 수 있다는 것은 절대로 기대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물론 유전법칙 내에서도 유전학적 한계 내에서의 변이(變異)와 다양성(多樣性)은 관찰이 된다. 가령 사람에게도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이 있고, 식물이나 동물에도 같은 종(種) 내에 여러 품종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유전자는 안정하여 환경에 따른 종의 변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혹 유전자에 진화론자들이 진화의 한 원인으로 내세우는 돌연변이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이것은 나쁜 쪽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보다 고등한 생물로 진화가 될 수 없을 뿐더러 다음 세대로는 유전이 되지도 않는다.
"또 너희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고전 15:37-38).
이상의 성경 말씀은 생물의 유전 원리를 잘 증언해 주고 있다. 생물의 종류마다 씨(알갱이)가 있고, 그 씨를 뿌리면 씨마다 각각 다른 형체의 몸을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말씀이다. 여기서 씨(알갱이)는 그 유전자를 상징한다. 모든 생물의 세포 속에 유전 정보(유전자)가 들어 있다는 현대 과학의 증언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감추어 두셨던 비밀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사실은 모든 생물이 처음부터 그 종류대로 만들어졌다는 성경 말씀을 잘 뒷받침해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현대 생물학의 유전 원리는 생물이 처음에 간단한 한 종류의 생물로부터 복잡한 여러 종류의 생물로 진화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모든 생물이 종류대로 창조되었음을 증거해주고 있다.
(4) 결 론
오늘날 생물이 진화의 산물이냐, 창조의 산물이냐를 식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과학적인 고찰은 앞에서 말한 유전 법칙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열역학 제1법칙(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통한 고찰, 열역학 제2법칙(에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통한 고찰, 화석학(化石學)을 통한 고찰, 수학 활률을 통한 고찰 등이 그것들이다.
그러나 생물의 진화 문제나 창조 문제는 다 태고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증적으로 증거할 방법은 없는 것이다. 다만 앞에서 열거한 여러가지 과학적 방법으로 고찰해볼 때 어느 쪽이 보다 과학적 사실에 부합하느냐는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어쨌든 다각적인 과학적 고찰의 결과에 의하면 생물이 진화되었다는 견해보다는 생물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견해가 훨씬 과학적으로 타당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모든 생물은 창조주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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