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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편지 **
- 박해옥 -
6월은 봄이 남긴 덕목으로
열매가 있던 없던
그들은 알록달록 꽃수를 놓을것이다
마음 우물이 얕은 우리는
녹음 속에서도 허기진 사유를 안고
태연히 악동 짓을 하지 싶다.
태양은 핫핫 끓어올라 존재를 과시하고
우리는 처음 만난 계절인양 낯설어 하며
빛살처럼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현실직시를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미망의 늪에서 허덕일 것 같다
무엇이든 신봉을 해야만 마음이 놓일 것이다.
더러는 포기하지 못해 강행군 할 것이다
더러는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할 것이다
정면 ,아님 측면에서
이리 뱅돌 저리 뱅돌
반찬 훔쳐먹은 개처럼 눈치 살피다가
가늠이 삐뚜름해도 시위를 당길 것이다
다릿심이 센 편인 시간은
6월을 향해 불철주야로 뛰고있다
우린 지금 어마어마한 시합을 앞둔 선수들이다...
- 박해옥 -
6월은 봄이 남긴 덕목으로
열매가 있던 없던
그들은 알록달록 꽃수를 놓을것이다
마음 우물이 얕은 우리는
녹음 속에서도 허기진 사유를 안고
태연히 악동 짓을 하지 싶다.
태양은 핫핫 끓어올라 존재를 과시하고
우리는 처음 만난 계절인양 낯설어 하며
빛살처럼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현실직시를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미망의 늪에서 허덕일 것 같다
무엇이든 신봉을 해야만 마음이 놓일 것이다.
더러는 포기하지 못해 강행군 할 것이다
더러는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할 것이다
정면 ,아님 측면에서
이리 뱅돌 저리 뱅돌
반찬 훔쳐먹은 개처럼 눈치 살피다가
가늠이 삐뚜름해도 시위를 당길 것이다
다릿심이 센 편인 시간은
6월을 향해 불철주야로 뛰고있다
우린 지금 어마어마한 시합을 앞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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