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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교회에서 진화론을 몰아내자!(13) : 자연 법칙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저주와 피조계의 타락(창 3:17-19)
무엇이든 장대식 목사............... 조회 수 848 추천 수 0 2003.06.15 09:59:32"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희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 3:17-19).
(1) 타락의 과하적 의미 : 질서도 감소의 상태
창조의 의미는 무(無)에서 유(有)를 내어 질서(order)를 부여하는 하나님의 사역인 것이다. 그리고 이 질서를 부여하는 데는 반드시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창조를 마치셨다는 말씀(창 2:1-3)은 질서 부여 작업, 즉 에너지 부여 작업을 마치셨다는 의미도 된다.
어쨌든 창조를 마친 상태는 우주와 만물에 질서가 정연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상태였다(창 1:31).
여기서 먼저 타락의 신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자. 신학적 의미의 타락이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창 1:31) 창조의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 상태를 말한다. 이것을 사람으로 말하면 창조시 부여된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된 상태를 말한다. 사랑(요 15:12), 공의(미 6:8), 선의지(막 10:18) 등으로 이루어진 고도의 인격적 질서가 파괴되어 미움과 불의와 악으로 얼룩진 마음의 무질서와 혼돈 상태로 전락된 것이 타락인 것이다.
이제 타락의 과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자. 창조 당시에 주어진 질서도의 감소 내지는 파괴가 바로 과학적 의미의 타락인 것이다. 또는 창조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에너지의 감소가 곧 타락인 것이다. 가령 생명체가 죽어 썩어진다는 것은 질서도의 감소요, 가용 에너지의 감소요, 곧 타락인 것이다.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것은 못되지만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형상인 공의와 사랑과 선 대신 불의와 미움과 악으로 변하게 되는 것은 마음의 질서도의 감소요 곧 사람의 타락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과학적 의미의 타락은 우주와 만물에 부여된 질서도의 감소, 즉 창조 상태의 질서를 유지시키던 가용 에너지의 감소라고 할 수 있다.
(2)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저주와 질서도의 감소
창조 상태의 피조물은 최고의 질서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도 좋았다(창 1:31). 그러나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불순종의 죄로 저주를 받은 때부터 피조물의 질서도는 파괴되기 시작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7)라는 하나님의 경고대로 사람에게는 '영생'으로부터 '죽음'이라는 벌이 주어졌다.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 3:19)라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다시 '흙으로 돌아 갈 것'(죽음)을 명하셨다.
흙(티끌)이 사람의 몸으로 된다는 것은 최고도의 질서도 증가이다. 흙의 성분 원소 중 산소(O), 탄소(C), 수소(H), 질소(N) 등 20여 개의 원소로 이루어진 분자 수백억 개가 질서있게 모여 하나의 세포가 되고 그 세포 약 60조(6 1013) 개가 다시 질서 정연하게 모여 사람의 몸이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엄청난 질서도가 요구되는 작업인가! 이러한 하나님의 최고도의 작품이 노화되고 죽어서 흙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또한 엄청난 질서도의 파괴요 감소인 것이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영생 대신에 유전을 통하여 제2세대에게 질서도가 유지되어 가도록 하셨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주 내의 에너지의 소모가 계속 요구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얼굴에 땀을 흘려"(창 3:19) 농작물을 경작한다는 것은 농작물에 질서도를 증가시켜주는 일이다. 자연 그대로 두면 농작물이 제대로 결실을 못하기 때문에 잡초(창 3:18)를 제거하고 걸음(에너지)을 주어 결실이 잘 되도록 질서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여기에도 에너지의 소모가 또한 요구되는 것이다. 어쨌든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저주가 미치게 되었고, 이 저주는 사람 뿐만 아니라 땅(지구)과 모든 생물계에도 미치게 되었다(창 3:14- 19, 롬 8:20). 생물들은 죽어서 썩어지고, 환경은 파괴되고 오염되어져서 결국 피조계의 질서도 감소 현상, 즉 가용 에너지 감소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저주로 말미암아 피조계는 타락의 길, 즉 질서도 감소의 길을 걷게 되었다.
(3) 타락과 열역학 제 2법칙
가령 석유나 석탄을 연소시키면 열 에너지와 이산화탄소(CO2)가 나온다. 여기서 이산화 탄소는 에너지 폐기물로서 더 이상 가용 에너지로 사용할 수가 없다. 물론 이 중 일부 이산화탄소(CO2)는 광합성(光合成) 작용에 의하여 탄수화물(녹말)이 되므로 에너지의 자연 순환에 의하여 가용 에너지로 재생이 된다. 그러나 오늘날 자연계에서 에너지의 완전 자연 순환은 일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가용 에너지는 계속 감소되고 있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발견하게 되었다. 이 가용 에너지가 감소하는 자연 법칙을 '열역학 제2법칙'이라 한다.
특별히 제2법칙을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라고도 표현한다. 여기서 엔트로피(entropy)는 '무질서도'(無秩序度)를 의미하는 용어로 제2법칙은 "우주와 만물은 새로운 에너지를 가하여 주지 않는 한 점점 무질서해진다"는 법칙이다. 다시 말하면 이 우주와 만물에는 질서도가 점점 감소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엔트로피'는 '무질서도'라는 의미 외에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 및 '정보 체계의 잡음'이란 의미로도 정의되어 있기 때문에 '열역학 제2법칙'은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무질서도 증가의 법칙',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 증가의 법칙', '가용 에너지 감소의 법칙' 및 정보 통신 계통에서 '잡음 증가의 법칙'으로 표현이 가능하고, 나아가서 사람의 마음 속에서 '부정적 감정의 증가의 법칙'으로 확장해 생각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여기서 아주 중요한 원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자연계에서 얻은 '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은 우리가 창세기 3장(14-19절)에서 추론하여 얻은 '타락의 과학적 의미'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못하였던 열역학 제2법칙의 근원적 원인은 최초 인간의 죄로 인한 사람과 자연계에 가해진 하나님의 저주에 기인한다고 확신할 수 있다.
(4) 결 론
창조의 과학적 의미는 무(無)에서 유(有)가 생겨 질서도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타락의 과학적 의미는 자연계에 무질서도(엔트로피)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즉,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다시 말하면 '열역학 제2법칙'이 타락 현상인 것이다. 그리고 이 법칙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인간과 자연계에 부여하신 그 '저주'인 것이다(창 3:16-19). 결국 이 저주로 인하여 우주와 만물은 점점 쇠퇴하여 멸망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하나님께서 저주를 취소하시지 않는 한 이 우주와 만물은 점점 환경이 오염되고 무질서해져서 낡아지게 될 것이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헤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지 아니하리라"(사 51:6).
(1) 타락의 과하적 의미 : 질서도 감소의 상태
창조의 의미는 무(無)에서 유(有)를 내어 질서(order)를 부여하는 하나님의 사역인 것이다. 그리고 이 질서를 부여하는 데는 반드시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창조를 마치셨다는 말씀(창 2:1-3)은 질서 부여 작업, 즉 에너지 부여 작업을 마치셨다는 의미도 된다.
어쨌든 창조를 마친 상태는 우주와 만물에 질서가 정연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상태였다(창 1:31).
여기서 먼저 타락의 신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자. 신학적 의미의 타락이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창 1:31) 창조의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 상태를 말한다. 이것을 사람으로 말하면 창조시 부여된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된 상태를 말한다. 사랑(요 15:12), 공의(미 6:8), 선의지(막 10:18) 등으로 이루어진 고도의 인격적 질서가 파괴되어 미움과 불의와 악으로 얼룩진 마음의 무질서와 혼돈 상태로 전락된 것이 타락인 것이다.
이제 타락의 과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자. 창조 당시에 주어진 질서도의 감소 내지는 파괴가 바로 과학적 의미의 타락인 것이다. 또는 창조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에너지의 감소가 곧 타락인 것이다. 가령 생명체가 죽어 썩어진다는 것은 질서도의 감소요, 가용 에너지의 감소요, 곧 타락인 것이다.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것은 못되지만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형상인 공의와 사랑과 선 대신 불의와 미움과 악으로 변하게 되는 것은 마음의 질서도의 감소요 곧 사람의 타락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과학적 의미의 타락은 우주와 만물에 부여된 질서도의 감소, 즉 창조 상태의 질서를 유지시키던 가용 에너지의 감소라고 할 수 있다.
(2)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저주와 질서도의 감소
창조 상태의 피조물은 최고의 질서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도 좋았다(창 1:31). 그러나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불순종의 죄로 저주를 받은 때부터 피조물의 질서도는 파괴되기 시작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7)라는 하나님의 경고대로 사람에게는 '영생'으로부터 '죽음'이라는 벌이 주어졌다.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 3:19)라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다시 '흙으로 돌아 갈 것'(죽음)을 명하셨다.
흙(티끌)이 사람의 몸으로 된다는 것은 최고도의 질서도 증가이다. 흙의 성분 원소 중 산소(O), 탄소(C), 수소(H), 질소(N) 등 20여 개의 원소로 이루어진 분자 수백억 개가 질서있게 모여 하나의 세포가 되고 그 세포 약 60조(6 1013) 개가 다시 질서 정연하게 모여 사람의 몸이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엄청난 질서도가 요구되는 작업인가! 이러한 하나님의 최고도의 작품이 노화되고 죽어서 흙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또한 엄청난 질서도의 파괴요 감소인 것이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영생 대신에 유전을 통하여 제2세대에게 질서도가 유지되어 가도록 하셨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주 내의 에너지의 소모가 계속 요구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얼굴에 땀을 흘려"(창 3:19) 농작물을 경작한다는 것은 농작물에 질서도를 증가시켜주는 일이다. 자연 그대로 두면 농작물이 제대로 결실을 못하기 때문에 잡초(창 3:18)를 제거하고 걸음(에너지)을 주어 결실이 잘 되도록 질서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여기에도 에너지의 소모가 또한 요구되는 것이다. 어쨌든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저주가 미치게 되었고, 이 저주는 사람 뿐만 아니라 땅(지구)과 모든 생물계에도 미치게 되었다(창 3:14- 19, 롬 8:20). 생물들은 죽어서 썩어지고, 환경은 파괴되고 오염되어져서 결국 피조계의 질서도 감소 현상, 즉 가용 에너지 감소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저주로 말미암아 피조계는 타락의 길, 즉 질서도 감소의 길을 걷게 되었다.
(3) 타락과 열역학 제 2법칙
가령 석유나 석탄을 연소시키면 열 에너지와 이산화탄소(CO2)가 나온다. 여기서 이산화 탄소는 에너지 폐기물로서 더 이상 가용 에너지로 사용할 수가 없다. 물론 이 중 일부 이산화탄소(CO2)는 광합성(光合成) 작용에 의하여 탄수화물(녹말)이 되므로 에너지의 자연 순환에 의하여 가용 에너지로 재생이 된다. 그러나 오늘날 자연계에서 에너지의 완전 자연 순환은 일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가용 에너지는 계속 감소되고 있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발견하게 되었다. 이 가용 에너지가 감소하는 자연 법칙을 '열역학 제2법칙'이라 한다.
특별히 제2법칙을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라고도 표현한다. 여기서 엔트로피(entropy)는 '무질서도'(無秩序度)를 의미하는 용어로 제2법칙은 "우주와 만물은 새로운 에너지를 가하여 주지 않는 한 점점 무질서해진다"는 법칙이다. 다시 말하면 이 우주와 만물에는 질서도가 점점 감소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엔트로피'는 '무질서도'라는 의미 외에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 및 '정보 체계의 잡음'이란 의미로도 정의되어 있기 때문에 '열역학 제2법칙'은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무질서도 증가의 법칙',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 증가의 법칙', '가용 에너지 감소의 법칙' 및 정보 통신 계통에서 '잡음 증가의 법칙'으로 표현이 가능하고, 나아가서 사람의 마음 속에서 '부정적 감정의 증가의 법칙'으로 확장해 생각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여기서 아주 중요한 원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자연계에서 얻은 '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은 우리가 창세기 3장(14-19절)에서 추론하여 얻은 '타락의 과학적 의미'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못하였던 열역학 제2법칙의 근원적 원인은 최초 인간의 죄로 인한 사람과 자연계에 가해진 하나님의 저주에 기인한다고 확신할 수 있다.
(4) 결 론
창조의 과학적 의미는 무(無)에서 유(有)가 생겨 질서도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타락의 과학적 의미는 자연계에 무질서도(엔트로피)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즉,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다시 말하면 '열역학 제2법칙'이 타락 현상인 것이다. 그리고 이 법칙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인간과 자연계에 부여하신 그 '저주'인 것이다(창 3:16-19). 결국 이 저주로 인하여 우주와 만물은 점점 쇠퇴하여 멸망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하나님께서 저주를 취소하시지 않는 한 이 우주와 만물은 점점 환경이 오염되고 무질서해져서 낡아지게 될 것이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헤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지 아니하리라"(사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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