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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9/22)_자리

묵상나눔 장영완............... 조회 수 506 추천 수 0 2003.09.22 14: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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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집사 자리, 안수집사 자리, 장로 자리, 목사자리,..성도자리..교사 자리 성가대 자리 등 여러가지 교회내 자리가 있습니다. 모두가 봉사하는 자리라는 뜻인줄 압니다. 그 자리를 놓고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인즉, 세상의 자리와는 전혀 180도 틀린 개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일꾼을 세우시사 그 자리에 앉힌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서서 일하시게 한 직분의 자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구역장과 교사의 직분으로서,, 나름대로 봉사하고 자칫 우월한 기분에서 그만 바로 그것이 부족한것 하나라고 탈락이 되었답니다.(흐흐..흐)

오늘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벧전1:24-25절) 말씀으로 골로새서2:1~5절 내용을 보여 주십니다. 2~3절 말씀으로 서로 더불어 함께 한다는 내용취지는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인데 이는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고 주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따라서 성경 말씀이 얼마나 귀중하게 생각되어야 하는지 스스로 묵상하게 하십니다.

주의 말씀을 양으로만 채우는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갖고자 오늘부터 성경쓰기를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창세기 1장부터 차근하게 하루에 1장씩 영어로 된 내용을 감미하면서 쓰도록 스스로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그런데 벌써 열매가 있는듯 합니다.

아침 회사에서 식사할때 한 형제를 만났는데 그는 군대시절에 군종병을 하였고 고향이 대구인데 아직 교회를 정하지 못하였다고 하여,,교회 총 전도주일에 즈음하여 초대장을 주고 전화번호부를 알게 하여, 하~..한 열매가 아닌지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벌써 그러한 저에게 주님의 손길 주시사 보화를 주시다니 전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 모든 내용에 함께 하여 주시고 그의 선하심을 좇아 나아가는 저를 더욱 은혜로 임하시는 그 손길을 인지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내용에 주의 손길 역사 임하심을  감사 드리오며 살아계신 주 나의 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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