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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담2] 부부의 의무

무엇이든 좋은나무............... 조회 수 650 추천 수 0 2003.05.23 14: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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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담

                   제 목 : 부부의 의무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보낸 서신 가운데서 남편과 아내에게 각각 훌륭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남편들에게는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고 명하고, 아내들에게는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에베소서 5:22-25). 이런 관계가 유지 된다면 결혼 생활에서의 긴장이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남편들은 아내를 위하여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여야 합니다. 남편이 자기 자신을 줄 수 있을 만큼 아내를 사랑한다면, 아내는 당연히 남편의 지도에 복종할 것입니다. 이는 남편이 항상 아내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며, 자신의 이익보다 아내를 우선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내는 남편으로 하여금 그 가정의 머리가 되어 가정의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격려하여 하나님을 찾게 하고,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함으로써 남편을 세워 주어야 하며, 남편이 자신의 직무를 깨닫도록 일깨워 줄 책임이 있습니다. 항상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결혼 관계 파괴의 원인이 됩니다. 만일 남편이 "당신은 성경이 명하는 대로 나에게 복종해야 해"라고 말한다면, 이는 아내를 정당하게 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남편의 말에 순종치 않고 늘 싸우려 드는 아내는, 남편으로 하여금 주를 따르는 데 대한 회의가 일어나게 합니다. 남편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내가 하려는 모든 일을 아내가 반대하니 나는 내 뜻대로 하고, 아내는 아내대로 하라지" 이러한 아내와 남편의 태도는 하나님의 의도와는 전혀 반대의 것이며, 이는 이혼에까지 이르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남편이 하나님의 법을 떠나 살면서 아내에게도 그런 일을 하라고 강요한다면, 그는 그의 권위를 이미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편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깨뜨리며, 아내를 학대하며, 변태성욕을 행하며, 아내를 시켜서 훔치고, 거짓말 하고, 사기 치고, 술 취하도록 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한에 있어서는 아내는 남편의 말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복종해야 합니다. 때로 아내가 남편보다 더 유능할 경우에도 이 하나님의 기준은 타당합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능력 있는 여인들이 좀 못한 남편을 만나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아내는 남편을 주관하고 싶은 유혹을 늘 느낄 것이며, 남편이 내린 결정에 대하여 잘못되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 아내는 남편의 잘못을 온유하게 설득하든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남편의 마음을 돌려 달라고 기도하든지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자는 결혼할 때에 이미 자기 의지의 일부를 남편에게 양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자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만약 남편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하거나, 비도덕적인 일에 참여하도록 하거나,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할 때는 이미 남편의 권위를 잃은 것입니다. 아내는 우선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을 바쳐야 하고, 그를 따라야 하므로, 말씀에 어긋나는 것이나, 자연의 순리에 어긋나는 일에 대하여서는 남편에게 복종해서는 안됩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배우자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여자는 남자의 머리나 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갈비뼈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 말은 일리가 있습니다. 여자는 남편을 주장하여서도 안되며, 남편이 그녀를 밟아서도 안됩니다. 남편과 아내는 생의 동반자이며, 살아있는 관계를 공유하는 짝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편이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고 있는 한, 남편은 가정의 머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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