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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지는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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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는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나무............... 조회 수 3719 추천 수 0 2009.01.11 21:39:24
.........
가만가만 잘 가고 있는데,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몰래 안고 탔다.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별 무관심속에서 아주머니와
강아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10초인가?)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하더니
계속 깽깽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제니야 멀미하니?"
등등 별스런 소리를 다 해대고 있었고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버스운전사는 뭐하나? 내리게 하던가 타지못하게 하던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들의 반응은
한숨과 짜증으로 뒤범벅(?)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버스운전사는 말이 없었다.
또한 아주머니도 주위의 반응을 무시하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주위의 반응에 힘입어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냈다.

"아주머니 버스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그 강아지 새끼 좀 조용히 좀 시켜요!"
 
그러자 아주머니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대답한다.

"아니~ 이게 어딜봐서 강아지 새끼에요!!
내 새끼나 마찬가지인데!!   멀미 좀하는거
가지고
내 새끼한테 왜들 그러세요 참나!"

어이없는 아주머니의 답변에 주위반응은 살벌해져가고 있었다.
그때 한 용기있는 아줌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꿔놨다.

"아니... 조심하지~~!
어쩌다가 개 새끼를 낳았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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