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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고전예화 228. 말씀의 샘물 후원에 감사함
2001년 12월입니다.
나뭇잎을 다 떨구고 말갛게 서 있는 裸木은 또 다른 美感을 자아냅니다.
2001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한 바퀴 돌아 1년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샘물 228호를 쓰고 있습니다.
일년을 50주일로 쳐서 4년 6개월을 매 주일 쓰고 보낸 셈입니다.
오늘 친구 목사님들과 무슨 얘기 끝에, 내가 이제까지 보낸 말씀의 샘물이 모두 몇 퉁인가 더듬어보니 매주 국내 국외 합하여 250통 X 227호 = 56,750통입니다. 내친 김에 말씀의 샘물 제227호까지 들어간 경비가 대충 얼마나 보니,
매주 인쇄비 35,000원 X 227 = 7,945,000원
매주 우표값 40,000원 X 227 = 9,080,000원
합계 17,025,000원
1997년 제1호부터 2001년 제228호까지
徐徐無慾速 汲汲無敢惰(서서무욕속 급급무감타) 하는 마음!
빠르고자 욕심 내지 않고, 그렇다고 감히 게으르지 않은 마음으로, 한 주일, 한 주일, 잘했든 못했든 꾸준히 말씀의 샘물을 만들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국내에서 여러분들이 전화로, 편지로, 직접 찾아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감사를 표해 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1년 예산 400-500만원이 들어가는 이 작업을 우리 교회 형편으로는 불가하였지만 여러 돕는 분들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김숙자 권사님, 김능자 권사님, 천경복 권사님, 김순성 권사님, 한웅식(이성숙) 집사님, 천세진(김미령) 집사님, 서지훤 집사님, 김혜숙 전도사님이 매월 일정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까마귀가 나타나 생각지도 않은 후원을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어려운 시절에 귀한 물질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정말 고마워 하는 내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2년을 위한 큰 꿈을 꾸십시오. 건강하십시오. 큰 꿈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나도 2002년엔 더욱 정진하여, 말씀의 샘물을 문서 선교 차원에서 교도소, 군대, 병원, 양로원, 해외 선교사 등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말씀의 샘물을 위해서 기도 해 주십시오. 후원 해 주십시오.
말씀의 샘물 후원 계좌 : 국민은행 088-21-0142-100 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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