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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아버지

박상훈............... 조회 수 1631 추천 수 0 2003.02.05 1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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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랜시스의 아버지는 큰 포목상을 경영해서 돈을 많이 번 거부였다. 그는 자기 아들이 자신의 사업을 훌륭하게 이어가기를 바랐다. 그러나 프랜시스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난 후 완전히 변했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서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주님을 섬기는 일에만 몰두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자신의 옷가지들과 또 값 나가는 물건들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일에 열심이었다. 그의 부모가 새 옷을 해 주면 그 즉시 가난한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어 버리는 것이었다.
참다못한 그의 아버지가 몇 번이나 심하게 나무랐다. 그러나 소 귀에 경 읽기였다. 더 이상 참다못한 그의 아버지가 그를 끌고 법관에게로 갔다. 그리고는 이렇게 요구했다. “이제 이 놈은 나의 아들이 아니니 호적에서 이 놈의 이름을 제거해 주시오!” 여러모로 달래던 법관도 어쩔 수가 없어서 이렇게 선언했다. “이제 프랜시스는 아무개의 아들이 아니다!” 그때 프랜시스는 자기가 입고 있던 옷가지를 벗어서 자기 아버지 앞에 갖다 놓으면서 조용히 말했다. “이것 받으세요. 앞으로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를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과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프랜시스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인도하셔서 ‘성 프랜시스’라는 역사상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 주셨다. 땅에 있는 육신의 아버지는 우리를 버리기도 하고, 또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지 못하지만, 우리에게는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하늘 아버지가 있음을 기억하자.

- 그가 찔림은 /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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