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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책을 마치고 (대화)

정원............... 조회 수 1287 추천 수 0 2003.11.20 15:55:10
.........

[글방222] 천국.. 책을 마치고 (대화)

 

할렐루야..
여러분들..
오랜만이에요.
모두들 평안하시지요?
참 많이 보고 싶어요. 깔깔깔..

이제 <천국의 중심원리>를 일단 마쳤어요.
앞으로 교정을 조금 보고,
그리고 내부 편집과 표지 편집, 출력소에서 필름을 출력하고..
그리고 인쇄소로 넘기면 되죠..
아마 12월초면 책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책이 너무 두꺼워져서 거의 600쪽 가까이 되었는데
글자도 줄이고 해서.. 여백도 줄이고 해서..
간신히 550쪽 정도까지 두께를 줄였는데
여전히 너무 두꺼워서 걱정이에요..
조금 더 줄일 수 있을지..

마무리를 한 후 조금 앓았지요.
그동안 바빠서 아플 틈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또 난리에요..
목사님.. 제발.. 아프지 말라고 하고..
목사가 왜 골골하느냐고 하고.. 나 원참..

아프든 건강하든 졸리든 말든..
그런 건 다 삶 가운데 있는 거에요.
주님 안에 있는 거죠..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면 되는데.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는 삶이든 죽음이든..
그게 별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자꾸 호들갑을 떨면..
누가 죽었네.. 전쟁이 났네..
하고 난리를 치면
쓸데없이 인생이 심각해져요..

예수 믿고 주님 붙들고 산다고 해서
인생의 모든 풍파가 다 사라지는 게 아니에요..
속 썩이는 인간들은 여전히 속을 썩이고
세상은 여전히 개판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초월하게 되는 거죠..
우리가 다른 차원의 세계에 거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전에는 풍랑의 중심에 있었다면
지금은 한걸음 뒤에서
유리창을 통해서 풍랑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우리의 영혼은
그 호들갑과 소란함에서 보호되는 거에요..
잔잔하고 평안하게..
아프면 아픔을 즐기고..
버림받으면 그 고독을 즐기고..
재밌죠?
음.. 아닌가..?

아무튼 그렇다 치고..
아직 책이 나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심심하실 까봐.. (아닌가? 후후..)
목차와 들어가는 글을 조금 소개할 께요..
이 책을 통해서 천국의 임재와 그 안에서 사는 삶의 비밀이
조금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아직 편집과 여러 사항이 끝나지 않았으니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용.. 후후후..
샬롬..



-천국의 임재를 경험하는 길-
천국의 중심원리

목차

서문
1부 천국의 첫째 원리 - 주님을 높임

1. 선명한 메시지
2. 찬양과 영광의 고백이 있는 천국
3. 천국과 지옥의 분별 기준
4. 모임에서 주의 영을 소멸시키는 것
5. 양과 염소의 분별
6. 영적 도둑질과 영적 하강
7. 사역자들의 위험성
8. 하나님의 왕국과 사람의 왕국
9. 예배를 통하여 열리는 천국
10. 천국과 지옥의 중심 원리
11. 교회와 사역의 회복 원리


2부 천국의 둘째 원리 - 주님께 굴복됨
1. 주님의 권위 아래 굴복됨
2. 주의 통치를 벗어날 때 어둠의 영이 온다
3. 순복은 천국을 여는 비밀의 열쇠
4. 굴복되지 않는 이들의 여러 증상들
5. 굴복되지 않은 이들의 묶임과 중독
6. 묶임에서 벗어나다
7. 모든 모순의 회복
8. 포기하는 것의 능력
9. 감사와 찬양의 원리
10. 부르짖는 기도의 원리
11. 진정한 소유권자
12. 위에서 오는 구원
13. 굴복된 자에게는 권세가 있다
14. 주님의 다루심
15. 영적 성장의 세 가지 단계
16. 순복과 주되심에 대한 고백의 적용
17. 공간을 주님께 드림
18. 영감의 회복
19. 더 깊은 연합을 위하여
20. 고백 후의 현상들
21. 주되심에 대한 고백과 적용의 일지
22. 천국의 사람


3부 천국의 셋째 원리 - 근원되신 주를 구함

1.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2. 생명은 근원적인 것이다
3. 눈앞의 필요와 참된 근원
4. 천국의 보화는 감추어져 있다
5. 천국은 내적인 세계이다
6. 외적인 의식과 내부 의식
7. 육체의식과 영혼의식
8. 물질과 지옥, 내면과 천국
9. 주님 자신을 추구함이 천국의 근원이다


4부 천국과 지옥의 속성

1. 천국과 지옥의 전쟁
2. 빛의 천국과 어두움의 지옥
3. 빛과 어두움의 영계
4. 진실의 천국과 거짓의 지옥
5. 사랑의 천국과 미움의 지옥
6. 섬김의 천국 지배의 지옥
7. 봉사의 천국과 게으름의 지옥

결언


1부 천국의 첫째 원리
주님을 높임


천국은 주님의 영광이 거하시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는
주님의 빛과 거룩함과 영광이 가득합니다.
모든 천사들은 주님의 영광을 소리쳐 노래함으로
주님의 영광과 거룩하신 임재를 경험합니다.
이 땅에서도 주님을 높이고 영광을 돌린다면
그 곳이 어디이든 천국의 빛과 영광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 선명한 메시지



8-9년쯤 전의 어느 날 나는 소수의 젊은이들을 데리고 기도모임을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우리가 일방적으로 주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에 좀 더 나아가서 주님의 응답과 메시지를 기다리며 그러한 주님의 감동과 인도하심에 따라 듣는 기도를 드릴 것을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은 쉽게 여러 가지 주님의 감동과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었고 메시지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모두들 그러한 내면의 감동과 인도를 따라 기도하는 것이 보통의 일반적으로 드리는 기도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며 영적으로 자유롭고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열심히 듣는 기도를 훈련했지만 별 다른 느낌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몹시 안타까워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긴장을 풀고 부드럽고 편안한 자세로 듣는 기도를 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러운 자세를 가지고 분명히 주님께서 말씀하신다는 것을 믿으면 어떤 감동이 올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내는 다시 혼자서 기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혼자서 어두운 기도실에서 조용한 찬양을 틀어놓고 주님의 음성을 기다리며 기도하던 그녀는 갑자기 너무나 선명한 메시지들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누가 옆에서 말을 하는 것 같이 선명한 감동들이 그녀의 속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내가 이렇게 곁에 가까이 있는 데 왜 나에게 모든 것을 묻지 않느냐? 나는 구하는 자에게 아무 것도 아끼지 않는다..’ 그러한 메시지들이 그녀의 심령 속에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놀랐습니다. 그리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가까이 계시며 그녀의 기도와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너무 선명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좋으신 주님과 삶의 구체적인 부분을 나누지 않은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그녀는 열심히 주님께 묻는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마치 새로운 보물을 얻은 것처럼 그녀가 새로 받은 것을 열심히 활용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여러 가지 관심사와 아는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돕기 위해서 다른 이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그러한 그녀의 기도들에 대해서 곧 선명한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에 대한 새로운 깨우침과 통찰력을 받게 되었으며 각 사람의 영적 상태와 문제들에 대해서 갑자기 새로운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인식과 통찰력들은 평소에는 한번도 그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메시지들이 우리로부터 나오지 않은 것은 너무나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되자 아내는 날마다 설레임과 기대를 가지고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노트와 펜을 가지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통찰력과 메시지를 받기 위한 것이었지요.

어느 날 그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던 A 부인에 대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지식이 많았고 열정이 있었으며 지혜가 있어서 가르치는 일을 많이 맡았으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그녀를 위하여 듣는 기도를 드렸을 때 아내가 A 부인에 대하여 받은 메시지는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녀의 기도와 설교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의 설교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다. 그녀는 오직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자랑할 뿐이다. 그리고 그녀의 지혜를 통하여 다른 이들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것뿐이다. 그것은 나의 보좌에까지 올라오지 않는다..”

아내는 이 메시지를 받고 몹시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그녀의 노트에 적은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도 그 글을 보고 놀랐습니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메시지에 대해서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적으로 영성에 대하여 추구하며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 내면의 동기에 대해서 점차로 예민해지게 되면서 그 메시지가 잘못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러한 메시지에 대해서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어떤 이들이 영적으로 많은 훈련을 받았으며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그러한 사람은 신앙이 아주 좋으며 주님께서 그들을 인정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영의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질 세계와 달라서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 곧 숨은 동기가 드러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드러나는 사람의 마음과 동기는 우리가 흔히 눈에 보여지는 대로 생각하는 것과 아주 다를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영적인 세계에서의 평가는 이 땅에서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평가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시각과 주님의 시각은 전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을 하든지, 기도를 하던지 선행을 하던지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중심의 동기입니다. 그는 왜 기도를 하고 선행을 하고 전도를 하고 집회에 열심히 참석할 까요? 그것은 어떠한 목적에 기인한 것일까요?

어떤 이들은 오직 주님을 동기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들은 오직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그러나 반면에 어떤 이들은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기 원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드러내기 원합니다. 자신이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누구에게 영광을 돌릴 것인가.. 주님인가? 아니면 자신인가?
이것은 간단한 것 같지만, 그리고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의 현재와 영원을 결정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동기입니다.

바로 그 차이에서 그는 천국의 영광을 경험하느냐, 아니면 지옥의 영들에게 사로잡히고 시달리며 온갖 고뇌와 시련 속에서 살아가야 하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 간단한 기초를 반드시 기억해두십시오. 그리할 때 당신은 결코 천국의 기쁨과 영광을 잃어버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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