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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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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에고,쑥스러워라.
청년때에는 청년부 회지를 매달 만드느라 친구 세명과 밤을 새우기도 여러번이었는데...까마득한 옛날같이 느껴지네요..(참고로, 저는 30대 중반이랍니다. 히히. 뻔데기 앞에서 웬 주름?)
이상 서론끝!
그래요, 엄마가 되어 보니 이제서야 조금씩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요...
어제는 우리 효빈이(6살)가 거실에서 탑블레이드 팽이를 돌리는데(그 엄청난 위력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시리라) 그것이 규빈이(3살)에게로 직행하는 게 아니겠어요?
급한 마음에 맨손으로 팍~잡았는데... 아우, 그 아픔! 눈물이 핑~
규빈이의 발이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엄마로서의 본능으로 팽이를 막고 대신 다치니, 다음 순간 하나님 아버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하나님께서 직접 지으신 사람들을 그냥 죽게 내버려두실수 없어서 친히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그 사랑!
엄마로서의 마음으로 보니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셨을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조금만 야단쳐도 눈물 글썽이는 효빈이를 보며 마음이 아픈 엄마로서의 나...
연약한 나를 보시며(영육간에) 마음 아파하실 하나님 마음이 느껴져요.
정말 그래요, 마음에 사랑이 별로 없었던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비로소 사랑이 뭔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답니다.
청년때에는 청년부 회지를 매달 만드느라 친구 세명과 밤을 새우기도 여러번이었는데...까마득한 옛날같이 느껴지네요..(참고로, 저는 30대 중반이랍니다. 히히. 뻔데기 앞에서 웬 주름?)
이상 서론끝!
그래요, 엄마가 되어 보니 이제서야 조금씩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요...
어제는 우리 효빈이(6살)가 거실에서 탑블레이드 팽이를 돌리는데(그 엄청난 위력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시리라) 그것이 규빈이(3살)에게로 직행하는 게 아니겠어요?
급한 마음에 맨손으로 팍~잡았는데... 아우, 그 아픔! 눈물이 핑~
규빈이의 발이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엄마로서의 본능으로 팽이를 막고 대신 다치니, 다음 순간 하나님 아버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하나님께서 직접 지으신 사람들을 그냥 죽게 내버려두실수 없어서 친히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그 사랑!
엄마로서의 마음으로 보니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셨을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조금만 야단쳐도 눈물 글썽이는 효빈이를 보며 마음이 아픈 엄마로서의 나...
연약한 나를 보시며(영육간에) 마음 아파하실 하나님 마음이 느껴져요.
정말 그래요, 마음에 사랑이 별로 없었던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비로소 사랑이 뭔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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