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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울 때 주님을 바라보세요

정원............... 조회 수 1804 추천 수 0 2003.11.29 11:25:41
.........

[엣센스429] 가장 어려울 때 주님을 바라보세요

 

많이 힘드시는 군요..
모든 것을 삼킬 듯한 광풍도
주님의 명령 한마디에 잔잔해졌지요..
지금의 그 바람도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께서 명령하실 것입니다.
바람아.. 파도야. 잠잠해져라.. 라고요..

우리가 진리의 길을 가는 것이 확실하다면
사단은 그것을 그저 가만히 보고있지는 않습니다.
지옥의 영계에서는 천국을 향해서
항상 불화살을 쏘아댑니다.

지금 힘드시겠지만..
이 싸움의 과정을 통해서
좀 더 주님께로 가까이 가게 되며
좀 더 유용한 사람이 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저도 주를 모를 때보다
주를 알고 추구하면서
훨씬 더 강력한 사단의 공격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그러한 것들이 사단의 장난인 것은 나중에야 알았지만요..

그 때는 그러한 생각을 했었지요..
위기를 넘기는 것이 정말 순간이구나..
순간적으로 포기하면 모든 것이 끝이 나겠구나.. 하는 생각을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주님을 좀 더 알게 되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주님의 손 안에 있고
우리는 결코 그 손을 벗어날 수 없으며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주님은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어려울 때
주님을 다시 한번 바라보세요..
그리고 사모님을 위로해주세요..
주님은 반드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그 사랑은 변치 않는 사랑이니까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모님께도 사랑의 안부와 격려를 전해주세요..

그리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이 아이들을 안아주면 새로운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싶군요..
애들에게도 안부를 전해주세요..

부디 주 안에서 승리하십시오.
샬롬..
정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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