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오늘은 기쁜날

허태수............... 조회 수 2172 추천 수 0 2003.03.30 02:48:56
.........
오늘은 기쁜 날

어느 수도원에서 성탄절 날 아침, 제자들이 스승더러 성탄절 축하를 하자고 졸랐습니다. 그런데 스승은 달력을 쳐다보고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이군. 난 차라리 목요일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네.” 이 말에 수도원 안에 있던 그리스도인들은 속이 상했습니다. 스승이 예수의 탄생에 대하여 시큰둥한 것같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생각들을 눈치챈 스승이 설명을 하고 나서야 사람들은 기뻐했습니다. 스승의 설명은 이러했습니다. “수천만의 사람들이 오늘이 아니라 ‘성탄절’을 즐기지. 그래서 그들의 즐거움은 잠깐인 게야. 하지만 ‘오늘’을 기뻐할 줄 아는 사람들은 날마다 성탄절이라네.” 어느 추운 겨울날 교회학교에 갔다온 유치부 아이가 엄마에게 신발과 양말을 사달라고 조르기에 어디에 쓰려느냐고 물었더니, 예배당 벽에 걸린 예수님 사진이 있는데 사진 속의 예수님이 맨발이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추우실까 걱정이 되어 신겨드리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철없는 아이의 순수를 가져야 아기 예수를 환영할 수 있습니다. 티 없는 마음이 있어야 기약 없는 하늘을 쳐다보며 별을 좇아 나날을 살아갈 수 있고, 숨겨진 욕망이 없어야 값비싼 선물로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낼 수 있는 것입니다.

존재의 가벼움에 이르는 명상 / 허태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349 기다림의 지혜 강준민 목사 2014-05-30 2174
28348 12세 소년 마나시 이야기 예수감사 2012-12-17 2174
28347 끼워 넣기 심리 김필곤 목사 2011-09-21 2174
28346 아주 작은 행동이 생명을 구했다 예수생명 2010-11-08 2174
28345 앞으로만 전진 김장환 목사 2010-10-31 2174
28344 회개하고 믿어야 이준성 목사 2010-09-19 2174
28343 비만증 최용우 2010-03-13 2174
28342 위기와 기도 김장환 목사 2010-02-10 2174
28341 하나님의 작품 이동원 목사 2009-11-09 2174
28340 믿음의 친구 사귀기 강안삼 2009-01-14 2174
28339 <민들레 홀씨> 제136호: 그리스도의 몸 김재성 2005-02-12 2174
28338 믿음으로 이끌라 김병태 2005-08-27 2174
28337 소통과 오해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12-22 2173
28336 감동은 내 생각을 비켜갈 때다.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7-13 2173
28335 나뭇잎 떨어진 자리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1-12-10 2173
28334 하늘의 것을 담기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1-12-09 2173
28333 하나님만이 아시기를 원합니다 김장환 목사 2011-05-27 2173
28332 샐러리맨의 천국 file 류중현 2010-07-15 2173
28331 설날의 묵상 이주연 목사 2010-02-19 2173
28330 말의 미학 file 정승룡 2008-10-27 2173
28329 [마음을] 자전거 작자미상 2007-06-30 2173
28328 중복 file 설동욱 목사 (서울 예정교회) 2014-02-27 2172
28327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 김장환 목사 2011-03-12 2172
28326 두 세계 사이의 번민 김태권 2010-07-31 2172
28325 누가수술했나요? 조신형목사 2010-07-24 2172
28324 지도자는 똑똑해야 한다 [1] 전병욱 목사 2010-06-10 2172
28323 비상한 리더들의 공통점 존 맥스웰 2010-04-16 2172
28322 진실의 마지막 지점 이주연 목사 2010-02-26 2172
28321 복수냐 용서냐 김흥규 목사 2009-05-01 2172
28320 죄의 함정 김남준 2008-09-23 2172
28319 3F선교 file 김학중 2007-06-11 2172
28318 거룩함과 성별을 추구하라 [1] 레잇 2006-06-26 2172
28317 부모의 교육 유관재 2005-12-12 2172
28316 건초더미 기도회 임복남 2003-06-25 2172
» 오늘은 기쁜날 허태수 2003-03-30 217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