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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기복 속에서

에릭슨............... 조회 수 1474 추천 수 0 2003.04.07 17: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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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기복 속에서

한 공수부대 요원이 처음으로 공중 낙하를 하려는 순간이었다. 교관이 그에게 말했다. “제로니모라고 외치면서 비행기에서 뛰 어내려. 그런 다음 줄을 잡아당겨. 그러면 낙하산이 펴질 것이 다. 낙하산이 펴지지 않을 경우, 남아 있는 나머지 줄을 잡아당 기라. 그러면 보조 낙하산이 펴질 것이다. 땅에 내리면 너를 부대로 데려다줄 트럭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 군인은 “제 로니모”라고 외치면서 뛰어 내리며 낙하산 줄을 잡아당긴 후 위 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낙하산이 보이지 않았다. 그는 보조 낙 하산 줄을 잡아 당 겼다. 그러나 그것도 역시 펴지지 않았다. 그는 소름이 끼쳐 아래 땅을 내려다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교 관이 말한 대로 낙하산이 안 펴진 걸 보면, 장담하건대 저기엔 트럭도 없을 거야! ” 이 이야기에서 두 개의 낙하산이 모두 펴 지지 않은 것과 트럭의 존재 사이에는 어떤 논리적 연관성도 없 다. 그러나 일어난 것은 모든 것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끼 는 감정적 반응이었다. 이러한 순간에 스스로에게 “내가 그리 스도인인가?”라고 묻는다면, 그렇게 느끼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불행한 사건들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라는 느낌을 잃어버리게 만들거나 그 느낌을 저하시킬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은 영원한 사실들, 특히 예수의 삶과 죽음과 부활과 관계 된 사실들에 기초를 두고 있다. 하나님,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

밀라드 J. 에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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