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늘의 길과 땅의 길

김요한............... 조회 수 1141 추천 수 0 2003.06.18 00:36:03
.........
하늘의 길과 땅의 길 암2:1-16

나그네 두 사람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야 할 길은 멀고도 아득했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높은 산과 바다와 골짜기도 넘어야 했습니다.
한 나그네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갈 길은 아직도 멉니다. 그러나 하늘을 바라보면서 가노라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자 다른 나그네가 말했습니다. "길이란 땅에 있습니다. 땅을 보면서 걸어가야 합니다. 하늘을 본다고 길이 보입니까?"
한 나그네가 대답했습니다. "하늘을 보면 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하늘을 보고 가렵니다."
그러자 다른 나그네가 대답합니다. "땅을 보아야 길을 찾을 수 있지요. 나는 땅을 보면서 가겠습니다."

이렇게 두 나그네는 서로 자기 의견만 고집하다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한 나그네는 부지런히 하늘을 보며 걸었습니다.
하늘의 해와 달이 길을 비추어 주었고, 별들이 반짝이며 가는 길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때로는 눈비가 올 것을 알려 주기도 하고, 바람이 부는 방향도 알려 주었습니다.
나그네는 하늘의 안내를 따라 열심히 길을 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반면 다른 나그네는 땅만 보며 걸었습니다.
길이 없는 숲 속을 헤매고 골짜기를 건너 열심히 걸었지만 캄캄한 어둠뿐이었습니다.
몇 날을 걸어도 산도 하나 넘지 못한 채 오던 길만 뱅뱅 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 영혼의 샘터/ 김요한

댓글 '1'

멋있는

2008.05.27 11:45:4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9425 아래로 가는 사람들 교육교회 2003-06-04 1145
39424 복음의 능력 교육교회 2003-06-04 3085
39423 소중한 사람 고도원 2003-06-12 869
39422 사로잡힌 반역자 임복남 2003-06-18 1068
39421 열매를 팔지 않는 상점 임복남 2003-06-18 1842
39420 모세 목사 [1] 임복남 2003-06-18 1203
39419 루즈벨트와 메추라기 임복남 2003-06-18 1120
39418 한센병 환자를 온 몸으로 돌본 다미앵 임복남 2003-06-18 1234
39417 비둘기, 까마귀, 농부 호세 2003-06-18 1417
» 하늘의 길과 땅의 길 [1] 김요한 2003-06-18 1141
39415 약속을 지키는 이들 스텐리 2003-06-18 1576
39414 나는 말할 수 없다 유재덕 2003-06-18 1349
39413 순간의 즐거움 부루스 윌킨스 2003-06-24 1303
39412 하나님은 파트타임이 아니다. 아드리안 2003-06-24 1257
39411 무엇보다 큰 것 이윤재 2003-06-24 1569
39410 내 영혼의 2층 베란다 임복남 2003-06-24 912
39409 거룩한 불만족(Holy discontent) 맥도날드 2003-06-24 1641
39408 록펠레의 결단 임복남 2003-06-24 2028
39407 인생과 고통 임복남 2003-06-24 1507
39406 대통령 봉급 임복남 2003-06-24 1297
39405 아침편지 - 아름다움 고도원 2003-06-24 877
39404 웃음의 효과 임복남 2003-06-25 1407
39403 사탄의 속삭임 임복남 2003-06-25 1515
39402 노루는 노루일 뿐 임복남 2003-06-25 1110
39401 여우의 불평 임복남 2003-06-25 1483
39400 로봇들의 결론 임복남 2003-06-25 1054
39399 마르틴 루터의 변화 임복남 2003-06-25 2251
39398 거짓말 챔피언 임복남 2003-06-25 1674
39397 잊지 말아야 할 것 임복남 2003-06-25 780
39396 건초더미 기도회 임복남 2003-06-25 2172
39395 그럴 수도 있다 임복남 2003-06-25 1189
39394 두 환자 임복남 2003-06-26 942
39393 두 종류의 사람 임복남 2003-06-26 1430
39392 개미와 베짱이 임복남 2003-06-26 1793
39391 베토벤의 출생 임복남 2003-06-26 18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